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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기 힘듭니다.(13)

Views : 1,354 2014-10-24 14:15
자유게시판 12700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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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사람들이 제법 두꺼운 옷을 입고다니기 시작한다.
겨울옷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는 차가워지는 늦가을의 날씨...

이제 여름옷들을 정리해서 옷장에 넣어두고 내년여름을 기약할차례인데..
내일 모래면 또 필리핀 들어가야 하는 나로서는
그냥 옷걸이에 사철옷이 함께 걸려있을수밖에 없다.

소매짧은 여름 티셔츠부터
겨울 털옷 까지...모양새가 영 이상타..

옷걸이를 점검하다가 옷이 하나 없는걸 발견한다.
작년겨울이 시작될무렵 큰맘먹고 장만했든 1,000필 짜리 거위털 점퍼..
그것이 어디로 갔을까..
옷장...장농..
다찾아봐도 없다.

세탁소 맡긴 기억이 없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집앞 단골 세탁소 가서 샅샅이 뒤지지만
옷도..맡긴 기록도없다.

도데체 어떻게 처리했는지
올봄일인데 기억이 안난다.
1박2일을 생각해봐도..
기억의 실마리가 끊어져 버린것같다..

아..
살기 힘들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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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사랑 [쪽지 보내기] 2014-10-24 14:23 No. 1270002469
66 포인트 획득. 축하!
앞으로는 더욱 재미나게 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글 잘 읽었습니다. 
mooshin2 [쪽지 보내기] 2014-10-24 14:28 No. 1270002472
64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
힘 드시겠다..
기운내세요..
란 트레이딩
파식
0906.328.9777
마할끼따 [쪽지 보내기] 2014-10-24 14:50 No. 1270002508
77 포인트 획득. 축하!
네 저두요~~^^^@ mooshin2 님에게...
보호 [쪽지 보내기] 2014-10-24 14:42 No. 127000249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shuri [쪽지 보내기] 2014-10-24 14:51 No. 1270002509
64 포인트 획득. 축하!
@ 보호 님에게...1점~!!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립니........,
부산
파라냐께
09267363345
theMoon [쪽지 보내기] 2014-10-24 15:08 No. 1270002544
39 포인트 획득. 축하!
옷 하나가 없어졌다고 살기 힘들다고 하시면.. 주변에 의지했던 사람이 없어지면 어떡하시려고요...
Ting [쪽지 보내기] 2014-10-24 16:22 No. 1270002670
91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ㅋ~저는 오늘 핸펀이 열받아서 느리게 작동하길래, 냉장고 냉동칸에 잠시 넣었다 뺀다고하고 잊어머고 찾다가 다른 폰으로 전화걸어서 희미한 벨소리듣고 간신히 찾았습니다 ㅋㅋㅋㅋ뭐 좀잊고사는것도 있어야 화나고 짜증나는 일도 잊을수있는거 아닌가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ㅋ~힘내세요 ^^
낭만가인 [쪽지 보내기] 2014-10-24 16:35 No. 1270002686
47 포인트 획득. 축하!
외장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영화 아무거나 틀어본다..꽤 재미가있어 중간정도 봐 보니... 본 영화다...내 잃어버린 수십분의 시간은 어찌한단 말인가아.살기 힘들다..
구글
라구나
09176548907
하늘집 [쪽지 보내기] 2014-10-24 19:59 No. 1270002991
89 포인트 획득. 축하!
1000필 짜리는 얼마를 말씀하시는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시죠괜히 궁금하내요나이 먹는게 무섭죠 ! 점점 살기 힘들어집니다
we mfg & trading co, inc
026976114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24 21:00 No. 1270003083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kkk 화이팅 하세요,,,,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10-24 21:30 No. 1270003116
83 포인트 획득. 축하!
누구나 그런적이 다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0-25 11:53 No. 1270003787
33 포인트 획득. 축하!
살면서 나이를 먹다보면 본의아니게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바둥거려도 어쩔수 없는 생리현상인거 같은데...
그러려니 하면서 살아야죠..
잊어서는 정말 안되는거만 기억하고 살아도 그나마 다행이죠.
집 찿아오는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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