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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삶과 죽음을 가른 살인 태풍 - 하이옌

Views : 6,180 2013-11-16 18:02
필리핀 정보 공유 12695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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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필고 http://philgo.com

필리핀의 삶과 죽음을 가른 살인 태풍 - 하이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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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바다는 해수면이 따뜻해 태풍에 지속적인 영양을 공급하며 7천개의 작은 섬으로 이우러져 태풍이 육상해도 영향력이 줄지 않습니다.

게다가 필리핀에는 절대 빈곤층이 갈수록 늘어나며 섬의 해안가에 인구가 밀집하고 부실하게 가택들이 지어져 피해 규모를 키웠습니다.

미국 인공 위성은 풍속이 시속 314 km 라고 발표하였으나 필리핀 기상청은 237 km 으로 발표를 할 정도로 미흡했습니다. 미국이 맞던 필리핀이 맞던 어쨌든 이 수치는 태풍 관측 사상 최고의 풍속이었습니다.

 

강력한 태풍이 들이 닥칠것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풍 대피소 마저 견디질 못하였습니다.

 

처음 많은 방송 기관들이 사망자수가 1만 2천 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지만 태풍이 있은지 약 일주일 후 사망자 수는 4천명에서 5천명 정도로 파악을 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조금 더 증가 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서는 시체가 널려져 악취를 풍겼으며 정부에서는 마지 못해 시체들을 수거하여 신원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집단 매장을 단행하였습니다.

사망자의 대다수가 어린이라는 점에 대해서 슬픔을 더하고 있습니다.

태풍 발생 직후 배고픔에 이기지 못한 이재민들이 약탈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과정에 수십 명이 압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계엄령이 선포되어 군인들이 곳곳에 배치되었으며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참고로 이 태풍 하이옌 이전에 보훌과 세부에서 아주 큰 지진이 발생하여 수 십명이 사망하고 큰 피해를 가져왔었습니다.

그리고 살인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지 이틀만에 새로운 태풍이 필리핀에 상륙하였었습니다.

 

'하이옌' 피해지원 美항모 조지워싱턴, 필리핀 도착 http://news1.kr/articles/1407770


필리핀 태풍 ‘하이옌’이 가른 삶과 죽음의 경계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122235315&code=970207


필리핀 하이옌 강타 '전후 비교' 사진 http://www.ytn.co.kr/_ln/0104_201311132335176215


필리핀 태풍 하이옌 인명피해 규모 '논란'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1/13/0601060100AKR20131113091900084.HTML

 

전문가들 "필리핀 하이옌 피해, 천재보단 인재"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11/12/0604000000AKR20131112058800009.HTML

 

 

출처 : 필고 http://phil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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