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직원들 다루기 정말 어렵네요(13)

이런 부분은 우리가 중국인들한테 한수 배워야 할듯 싶습니다.중국인들은 절대 인정상 돈을 더주고 호의를 베풀고 하는거 너무 야박할 정도로 없습니다.한마디로 인간미가 없다고 할 정도지요.그러나 중국인 밑에서 일하는 필리피노들 정말 일도 잘하고 말 잘듣습니다.주인 사장님 말에 절대 복종하구요. 꼼수 못피웁니다. 걸리면 바로 짤리거든요.그렇다고 월급을 많이 주냐구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필.거주중인 한,중,일 세 나라중에서월급을 가장 적게 주면서 일 부려먹는 나라가 바로 중국인들 입니다.그러면서도 카리스마 작렬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딜가도 고넘에 인정때문에속상한 일이 많이있지요. 중국인들한테 제대로 한수 배우시면 앞으로 필리핀에서 살아가는데적지않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TEDDY 님에게...그러게요. 좀 더 다부지게 살아야겠어요.

천페소씩..너무 세게 주셨네요..
착한 사람을 만나야지 돈으로 인성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그런거는 진짜 내사람이라고 확신이 들때 인정을 배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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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착한 사람을 잘 만나야지..돈으로 인성을 바꿀 수는 없겠지요  @ 꼬레 님에게...

에궁.  한국분들이 많이 속상해 하시는 부분이지요.  저도 뭐 많이 겪었구요.테디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또 그렇게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잘 대해주되 서류를 늘 갖추고 줘야할 이상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도가 안좋으면 바로 얘기해서 고치라고 하구요.  문화가 다른 사람들 끼리 아무래도 물과 기름이지요.

한 빌리지안에 서로 이웃간인 가정들이 있습니다.하나는 서양사람집. 하나는 한국집. 하나는 중국집.다들 메이드가 있습니다.서양사람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는 눈치 살살 봐가면서 일하면서 놀기도 합니다.중국사람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는 하루 종일 다리에 불이 나도록 일합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함.한국사람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는 지가 주인인줄 알고 팔자 아주 늘어지게 지냅니다.윗 이야기는 예전 지인께 직접 전해들은 이야기였습니다.이게 한국 사람이 일부리는 스타일임.근데 웃긴게.. 초장부터 알게 모르게 압력 주고 가끔 쌍욕도 섞어가면서 사는한국인 친구네 집을 보면, 거기는 메이드들이 꼼짝 못합니다. 쉬는 시간만 딱 쉬고집주인 눈치 살살 봄. 이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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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on 님에게...제가 아시는 사장님 맨날 소리 지릅니다. 포스가 있어서 애들 꼼짝 못하는데..한국사람이지만 중국사람 같고 필리핀에 오래계시다 보니 님의 글을 보니 제 아는 그분이 중국 스타일 되셧네요

진짜 공감갑니다...저도 예전에 잘해준 직원들한테 배신당한적 있었습니다.그러나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니 힘내세요.예전에 하우스에 고용한 가드 같은경우는 한결같아서 정말 잘해주었답니다.너무 잘하다보니 고향이 타클로반인데 태풍피해 입었는데...너무 시무룩해있더라고요...그래서 일주일 휴가 주고 소액이지만 돈 조금이랑 임시거주하면서 먹고 쓰라고 음식몇개 하고 생필품몇개 챙겨주니까 고맙다고 하면서 울기까지 하더라고요. 일주일이 넘었는데 오지도 않고 연락도 없어..실방만 걱정반 했습니다..내가 사람을 잘못봤나와 무슨일이 생겼나..하고 열흘째 되는날 죄송하다고 이제 돌아왔다고 연락오더군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늦게나마 연락줘서...돌아오고 나선 평소보다 더 열심히 일하더라고요. 지금은 같이 안있지만 수시로 연락주고 받고 있습니다.이런 필리핀 사람들도 있으니까 너무 실망마시고. 앞으로 좋은 직원들 만나시길 빌겠습니다^^

가끔은 쌍욕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필리핀 애들은 좋게 친구같은게 없는거 같습니다.지적을 해도 자존심때문에 그렇게 안하죠 지들이 맞다고 합니다. 작은일을 크게 만들기도 하고요...

나름 경험들이 있으시니... 저또한 쓰디 쓴 기억이...물론 모든 필리핀 사람이 다그렇지는 안겠지만 이라는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그래도경험이 좋은 수업료지여...중국사람들 따라갈려면 안직 멀지 않았나 싶네여...중국사람들은 정말 바늘도 안들어가여...어떤 음식점 주인인 중국사람이 직원들도 다들 배고파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그 앞에서 주인은 버젖이 뭔가를 맛있게 먹고 배터지게 먹고나서는 꽤나 많이 남은 음식을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쓰레기통에 버리더라구여... 와...만약 한국사람들 같으면 이리와.. 같이 먹자, 아니면 싸주던가 뭐 그렇게 할텐데여...햐간 뭔가 정말 정으로 다가가는데...거기서가 중국인과 우리의 틀린 점이더라구여...제가 물어보니 중국인 주인왈..우리 중국인이 필리핀 사람을 어떻게 길들이는 줄 아냐...돈이다... 필리핀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 계산이 안된다 등등 온 말을 다 하는데.. 지나칠 정도?로 자기 직원을 나쁘게 또 필리핀 사람은 정말 동물같이 생각하더라구여.소모품이랄까? 건전지마냥 빠데리가 다 끝나면 잽싸게 갈아치우는 것처럼...또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한국사람들은 그게 잘못이다..몇백년간 필리핀사람을 강아지 길들이듯이 길들여 온게 지금이다... 라며.. 무섭져...근데 다 구구절절히 맞는 말이더라구여...한국사람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정말 상전이더라구여..중국인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로보트 같드라구여..손님이 있던 없던 차렷자세로... 꼼짝마라지여...중국인 가게에는 거의 없네여.. 빠끌라직원이... 그렇지않나여? 저는 못본것 같아여...제가 운영하는 업소에 빠끌라 직원이 있었져...그 전까지만해도 빠끌라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빠끌라를 보면 진져리가 납니다.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99.99999%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빠끌라..! 한마디로 정의랄까? 뭐 이런걸 내리자면..1. 정체서이 없다.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것이 쫌만 괜찮게 생긴 남가가 지나가거나 손님으로 오면 와~ 꾸아뽀~ 마사랍나~ 뭐 이렇게 하면서 그 사람앞에서 갖은 교태를 다 부리져...2. 남자 거시기와 여자 거시기로 작업을 해야하는게 세상의 이치이거늘.. 이노무 빠끌라들은 지 뒷쪽으로 그 작업을 합니다.. 더러워 죽것습니다.그리고는 자랑스럽게 말을하져.. 어제 외국인이랑 뭐뭐 했다.. 마사랍... 얼마 받았다.. 등등3.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말을 만들어내고 여기저기 옮기고... 문제의 발상지 입니다...4. 거짓말은 밥 먹듯이 합니다.. 엄마 아버지는 도데체가 몇번씩 죽는지... 주변에 팔아먹을 게 있음 모조리 갖다 붙여서 아프다 죽었다 등등.. 많은 거짓말...5. 손버릇은 장난아니게 안좋습니다.. 도둑질은 기본이져..6. 직원들끼리도 서로 이간질에~ 주인과 직원들 사이에도 없는 말도 만들어 이간질 시키고~주인식구들도 이간질 시키고 하여간에 이간질 시키는거에는 타고났답니다..7. 조금만 잘해주면 지가 주인인양 기어오르는 거는 기본이구여... 건방이 하늘을 찌르져...8. 먹기는 또 디지게 먹구여...9. 잘 씻지도 않고 더럽습니다...10. 얼굴에 수염이 득실한데 거기에다가 화장은 떡 칠을 하고... 징그럽네여...11. 걸음걸이는 진짜여자보다 더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다니고...12. 모든 사람이 다들 자기를 주목하는 것 마냥? 마치 지가 무슨 연애인인것 마냥 착각을?13. 수 틀리면 아무리 오래 데리고 있어도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 불르고...14. 온갖 갖은 불쌍한 표정에 연극은 정말 연애인 수준급입니다...15. 필리핀에서 빠끌라를 직원으로 두시는 분들.. 참 언젠가는 지대로 당하져...16. 뭔가를 만지면 꼭 고장납니다.. 꼭 비싼 걸로만.. 그리고는 나몰라라라는 식으로 대충 떼우져...17. 시끄럽고 정신없고... 배신은 밥 먹듯이 하면서 불쌍해서 못짜르고 있었져...18. 먹고 마시고 놀고 난장 치는거는 최고...19. 간단한 더하기 빼기도 않되서 매번 계산 틀리고...20. 햐간 절대로 절대로 믿어서는 안될 존재... 빠끌라..이노무 필리핀에는 왠 노무 빠끌라가 그다지도 많은지...정말 이쁘장한 빠끌라는 여자 뺨 칠 정도지만 디따 뚱뚱하고 대머리에 등등 꼴불견인 빠끌라도 많아서...그냥 제 경험담이져...어디나 좋고 착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주 나태하고 건방진 사람이 있것져?필리핀 직원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여.. 이제는 절대 안믿어여...믿지 않으면 그만큼 배신도 안당해여...이런걸 진작 알았다면 필리핀사람 아니라 한국사람에게도 사기를 안당했것져?정말 수업료 많이 지불했네여...이젠 쫌 알것다 싶어서 뭘 해보려 하니 가진게 없네여 이젠..참내... 필리핀... 수업료 많이 드는 나라?

@ 장군의아덜 님에게... 빠끌라에 대한 이야기에 폭소작열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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