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7/2374697Image at ../data/upload/0/2353820Image at ../data/upload/7/2350067Image at ../data/upload/7/2347587Image at ../data/upload/5/2345615Image at ../data/upload/1/2344081Image at ../data/upload/8/2320268Image at ../data/upload/4/2320264Image at ../data/upload/6/2320256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696
Yesterday View: 807
30 Days View: 12,803

고민이 있습니다...(14)

Views : 1,404 2014-09-01 14:25
질문과답변 1269894832
Report List New Post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청년 입니다.
저에겐 고민이 하나 있는데요...작년에 세부로 어학연수3개월 가고 호주 워홀로 1년 다녀와서 2달전 한국으로 왔는데요...
취직하려고 한국에 왔는데 토익..토스...성적 다 좋지도 않고 좋은데 취직할수 없는거 알고있는데요..
딱히 하고싶은것도 찾질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세부로 가서 일자리 갖는것에 대해 생각중인데요...세부로 가고싶은 이유는....어학연수중 만난 필리피나 가 있습니다...지금도 연락꾸준히 하고 있구요..

솔직히 숨김없이 털어놓고 고민 상담 받고 싶습니다..

세부로 가서 일자리를 찾는다면 가이드 나 학원 매니저 나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요..그건 제가 어떤 일자리를 찾고 어떻게 하기 나름일거라 생각 합니다만....

문제는 필리핀에 대한 한국의 인식 즉...가족이 반대 할거같습니다...세부에서 일도 하면서 그 필리피나 도 만나고 싶어서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중인데요...
앞으로 결혼도 생각하자면....필리피나 만나는걸 알면 부모님께서 많이 실망하고 반대 할거같습니다...아무래도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딱히 좋지 못해서...

이나이에 이제 취직해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아직도 어린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없이 썻는데요...필리피나랑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들의 생각도 좀 듣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4-09-01 14:41 No. 1269894843
지금 고민을 하시는 것이 어느 것이 우선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취업인지 아니면 결혼인지를요?한국에서 딱히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셨다고 하셨는데 필리핀에서는 가이드나 학원매니저 혹은 다른 것이 있으신지요? 아마도 한국보다 일자리 찾으시기가 훨씬 어렵다고 생각됩니다.필리피나든 한국인이든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직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금까지 딱히 하고 싶은 직업은 없고 결혼은 하고 싶으시고,,,참 난감합니다. 님의 부모님이 필리피나에 대해 실망하고 반대하시는 것을 걱정하기에 앞서 필리피나 입장도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저 한국인이라고 반듯한 직장없는 분에게 미래를 맡기려고 할까요? 님께서 안정된 직장이 있고 필리핀나와 님이 서로간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있고 자신있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면 부모님을 충분히 설들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문제는 님의 나이가 29살이신데 현재까지 안정된 직장이 없기에 부모님께 필리피나와의 교제에 대해 실망과 반대가 있고 필리피나 또한 님과의 교제 혹은 결혼자체를 망성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님께서 님을 믿으실 수 있도록 취직에 대한 고민과 열심히 직장을 찾으시는 모습을 보이시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님의 말씀대로 아직 어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결혼에 앞서 안정된 취업을 하시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
..
..
팅커벨마사지 [쪽지 보내기] 2014-09-01 14:54 No. 1269894866
저랑 같은 나이시네요.울님 말씀처럼 울님께서 어떤 일자리를 찾고 하는것은 울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필리핀에 대한 한국의 인식은 동남아에 있는 못사는 나라중에 하나,외국인노동자등 안좋은 쪽으로도 인식이 있기도 하지만 좋은 인식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답니다.울님께서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냐에 따라 부모님이 반대하시느냐 안하시느냐에 따라 달라질것입니다.울님이 한순간의 감정으로 무작정 결혼하려는게 아니다는것을 말씀 드려야죠.필리핀에서 어떠한 일을 할것이며 그 일에 대한 전망과 향후 계획에도 말씀드리고 여자친구에 대해 말씀도 해주셔야죠저도 지금 결혼을 전제로한 필리피나를 만나고 있는데요저희 아버지께는 직접 인사시켜드리고 어머니께는 사진만 보여드렸습니다.저희 부모님께서는 반대같은거 전혀 안하셨습니다.어머니도 만나보고 싶다고 한국에 한번 데리고 오라고 하시고 계십니다^^너무 걱정마시고요~힘내세요^^
허경영 [쪽지 보내기] 2014-09-01 14:55 No. 1269894868
필리피나에 빠지셨군요 연락은 주고 받고 계시다하고 용돈도 보내주고 계신가요? 99프로 님이 한국에 있는동안 그 필리피나는 여러남자들 만나고 다닌다는 사실 잊지마시구요 저 도 그랬으나 여자때문에 지금 뭔가 결정할일은 아닌것같습니다..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줄거구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필리핀 그리울때 한번씩 놀러갔다오심이 낫지 싶네요
당신때메 [쪽지 보내기] 2014-09-01 15:32 No. 1269894923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하시네요..능력이 좋다면야, 운이 좋다면야, 등등 어려운건 아닙니다. 우선 급한게 무엇인지를 본인 스스로 느끼셔야 할것 같습니다.먼저 가장 쉽게 할수있는 것 부터 하세요..그리고 그게 해결이 되면 다음것 하시면됩니다.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볼때 먼저 가장쉽게(아니면 어렵게) 직장을 잡으시고필리핀 여친과의 교제를 더 나아가 결혼을 준비해도 안 늦을 것 같습니다.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어느 나라던 경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으면 모든게 힘들어 지잖아요.참고로 제가 나이를 먹다보니 (필리핀에서 살다보니) 저희 부모님이 예전에는 한국 여자만을 원하시더니지금은 국적불문 애기 먼저 만들라고 하시더라고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4-09-01 15:36 No. 1269894929
세상 살기 힘들게 하는게 바로 남의 시선의식이죠 본인이 주체적으로 사신다면 부모든 형제든 친구든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죠 한국사회에 익숙해져 눈치만 보는 삶이라면 필녀와의 결혼은 포기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스타필 [쪽지 보내기] 2014-09-01 15:39 No. 1269894932
우선 말씀드리기 전에 이런 말을 해야 하는것이 미안스럽네요.한국에서 딱히 할 일이 없다면, 필리핀에서도 딱히 할 일이 없으십니다.필리핀에서 가이드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경험도 없으시니데, 자리잡기 힘드실 거구요.잡는다 해도 글쎄요.... 학원매니저 등 생각하시는 직업들이 대부분 생활을 하기에 넉넉하지 못한 문제가 있습니다.하지만, 내가 뭔가를 꼭 이뤄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신다면, 좋은 성과가 있겠지요... 그러나, 단지뭐 사랑은 위대하다고 하지만, 부모님께서 만약에 이유를 들으신다면, 많이 실망하시겠네요.내용은 틀리지만 비슷한 나이에 필리핀에 와서 살기 시작한 저로써 드릴 말씀은 목적을 좀 분명하게 가지고 오시더라도 오셨으면 합니다.아니며,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쓸쓸히 퇴장하는 분들중에 한사람이 될거에요.....할 말, 해줄말은 많은데...패쑤
DavidPark [쪽지 보내기] 2014-09-01 17:17 No. 1269895122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이런건 남에게 물어볼게 못됩니다.희망적이고 위로의 말 못드려서 죄송합니다.딱히 드릴 말이 없네요.약한모습이라는 것 빼고요.그리 결단력없고 약하신데, 그냥 의식주부터 먼저 해결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DavidPark [쪽지 보내기] 2014-09-01 17:19 No. 1269895123
이 세상은 알고보면 삼시세끼 밥먹는 것도 스스로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부모님 의지하지 마시고당당하게 의식주부터 먼저 해결하시고럭셔리한 고민은 나중에 하실것을 권합니다.
bokinsu [쪽지 보내기] 2014-09-01 17:26 No. 1269895133
전 필리피나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우선 직업관계를 말씀드리자면 나이 29인데 필리핀에서 뭘하고자하는 뚜렷한 목표가 없네요?그저 주어지는 일이 있으면 목구멍에 풀칠하는 정도라도 감수하며 일하겠다는 의중이신듯...그렇게 여친되시는 분하고 같이 살며 그렇저렇 살아보겠다는 거 같은데요.그 나이면 빨리 목표를 설정하시고 한국에서 그 목표에 도전하심을 권해드립니다.필리핀에서 가이드나 매니저등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귀중한 청춘을 허비하지 않으셧음합니다.저에게도 20살 아들이 있는데요 필리피나와 결혼하겠다그럼 무조건 반대입니다.특히나 하층의 집안형편 어려운 집 딸래미다 그러면 전 죽어도 허락 안합니다.그동안 필에 살면서 많이 봐온것도 있고 그 생활이 어떤거란걸 뻔히 알기때문이죠.
세부야놀자 [쪽지 보내기] 2014-09-01 18:12 No. 1269895202
목표 의식 없으면 시간 날리기 딱 좋은 곳이 필리핀인거 같네요 전 님보다 어린 나이에 와서 이래저래 고생해보고 자리 잡고 여친 만들어서 지내고 있어요여자때문에 온다 그건 아닌거 같고요 확실한 목표가 필리핀에 있다면 모를까 두리뭉실하게 가이드 어학원 매니저 뭐 하면 할수 있죠 그런데 큰 미래가 있을까 모르겠네요저또한 요즘 하는 일 중에 어떤것이 더 미래지향적일까 생각중이랍니다 왜냐면 결혼하면 더 벌어야 하니깐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들어오세요 29살이면 벌써 늦은 나이에 들어가요 낼모레 서른이고 이래저래 허송세월하면 삼십중반 필에서도 안돼 한국에서 안돼 이상하게 되어버려요
jackson1122 [쪽지 보내기] 2014-09-01 22:33 No. 1269895502
정말로 믿을수있고 사랑한다면 한국으로 결혼해서 데려오시고 그 나이에 필에 살려고는 하지마세여
1001
My love pina
아이티뱅크 [쪽지 보내기] 2014-09-01 23:55 No. 1269895624
학원 매니저 비추입니다. 세부보다는 마닐라가 일자리가 아마도 많으실듯 한데요. 가이드 역시 역량이 없으시면 상당히 박봉으로 압니다. 가이드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서비스직이고 암튼 아는 지인이 학원 매니저일을 마닐라 쪽에서 했는데 박봉에 업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학원에 모든 한국 사람들은 학원 매니저에게 불편한 점을 호소하고 여기 학생들분은 배우러 왔다는 자세보다는 내가 여기에 지불을 했으니 응당 나는 고객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더군요.. 사실 제가 호주에 있을때 학생들을 보면 언감생심 이곳에서의 불손한 태도는 학원이나 학교에서 생각도 못하던데.. 씁쓸하죠.. 암튼 여러분들이 조언하신대로 필리핀 일자리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lee
마닐라
0316663233
전문
총팔아요 [쪽지 보내기] 2014-09-02 02:51 No. 1269895747
그렇게 고민 또는 망설이다가  세월 다 갑니다무엇이든 일단 시작하세요실패를 하여도 일찍 경험 하는 것이 좋아요주저주저 하다가 세월 다 보내거나 늦게 시작해서실패를 한다면 기회가 그만큼 줄어 듭니다고민을 할 정도면  이미 마음이 그리로 가있는것 입니다일단 일 저지르세요 단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일단 시작하였지만 서두르지 말고 하나하나 만들어 가세요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09-02 06:01 No. 1269895807
나라 즉국적보다는 도피송이나 막연한결정은 나중에 큰후회를할수있을듯합니다.
*******
*******
********
질문과답변
No. 108202
Page 2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