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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와이프와 태국여행중입니다.(52)

Views : 17,825 2015-05-21 23:41
자유게시판 127047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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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와이프와 9박10일간의 배낭여행중인데

방콕 근교투어찍고 태국남부 끄라비에 와 있습니다.

필리핀하고 비교하는것이 무리겠지만..

필리핀이 나은점이라면

1. 의사소통이 그나마 원활하다. 

이건뭐 당연한것이겠지만..

2. 맥주와 담배가격이 저렴하다.

-필리핀거의 두배가격이네요. 

3. 기온과 습도가 적절하다.

-필와이프도 일광화상입고 알로에 트리트먼트중이네요. ㅎㅎ

그외에는 솔직히 태국이 훨 낮네요.

사람들 친절하고,물가 싸고,관광지 많고,치안 안정되고..

궁금한것 질문받습니다.

현재 일정 절반정도 지났는데 경험을 토대로 

아는데까지 답해드릴께요.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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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5-22 00:21 No. 1270476322
smart 하시네요.  krabi ( krabi provice)- ko phiphi - phuket - krabi   
태국음식이 필리핀  음식보다 한국인의 입맛에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광대국이라는 명성과 같이 안전하고 숙박시설이나 밤관광도 좋고 ---   tum yang noodle (매운국수),  pu patpong curry (카레 게)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0:52 No. 1270476349
@ sashimi 님에게...
감사합니다.^^
지금이 여행비수기철이라고 하네요.
가는곳마다 숙박요금 디스카운트받고 있네요.
그래도 가는곳마다 외국인많네요.
필에서 방같지도 않은 에어컨룸 1000페소 이상주고 이용했는데. 여기에서 1000바트 이상이면 수영장딸린 럭셔리한 에어컨룸 이용가능합니다..
배낭여행중이라 그런 호사는 접어두고 방콕에서는 600바트 짜리 에어컨룸, 이곳 끄라비에서는 250바트 선풍기달린 룸 이용하고 있습니다.
1바트=1.3페소정도 되네요.
내일 피피섬으로 넘어가려는데 그곳 물가가 비싸다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조언..
하빠리 게스트 하우스 팬룸이 500바트부터 시작한다고 하니..필리핀하고 비슷할것같네요.
잘살아보세~
youtu.be/bwVctEjxQXg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5-22 07:18 No. 1270476528
@ 카라바오 님에게...유럽이나 중국에 겨울이 오면 태국으로 겨울을 지내려고 오는 관광객들로 넘치게 됩니다.  특히, 소련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자연 성수기라, 모든 물가가 비싸 집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30 No. 1270476590
@ sashimi 님에게...
네..그렇군요. 중국사람들 많이보입니다. 젊은 중국 사람들도 배낭여행 많이하네요.
깃발여행하는 중국인도 많구요.
가족단위로 배낭여행하는 한국분들도 많이보입니다.
연세 많으신분들도 배낭여행 하시는것보고 놀랐습니다.
이정도라면 한국의 하나투어니 모두투어니 사양산업 될것 같음..ㅎㅎ
잘살아보세~
youtu.be/bwVctEjxQXg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1:04 No. 1270476365
250바트짜리 숙소라도 정말 깨끗하고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제공이라.
이렇게 필고 접속할수 있네요.^^
잘살아보세~
youtu.be/bwVctEjxQXg
노프라블럼 [쪽지 보내기] 2015-05-22 01:09 No. 1270476370
태국은 전반적으로 인건비는 어떤가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5-22 07:26 No. 1270476534
@ 노프라블럼 님에게...필리핀사람들이 무비자로 들어올수 있기 때문에, 호텔, 식당, 술집 등에 많이 일을 하고 있읍니다.  동남아시아 전역이 마찬가지 이지만요.  필리핀보다 수입이 좋으니까(?)  관광비자로 들어왔다 비자가 끝나면, 캄보디아 국경넘어 갔다오면 또다시  관광비자를 연장할수 있다고 하면서, 계솟 근무하려고 하지 않겠읍니까?  제가 캄보디아에 갈때 동행을 부탁 받은 일이 있읍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1:19 No. 1270476382
@ 노프라블럼 님에게...
이제 여행한지 닷세지난정도라 인건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활수준은 필리핀보다 훨씬 높은것은 확실히 느낄수 있네요.
거리에 쓰레기도 별로 없고 구걸하는 사람도
보지못했습니다.
활력이 넘친다고 할까요? 
잘살아보세~
youtu.be/bwVctEjxQXg
퀵24마트 [쪽지 보내기] 2015-05-22 03:38 No. 1270476462
태국...좋지요.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영어안되는 것만 빼고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14 No. 1270476567
@ 퀵24마트 님에게...
영어하긴 하는데 우리나라 콩글리쉬보다 좀더 심하다고 보심되겠습니다.
 택시 탈때는 기사에게 행선지만 딱 말하고 이것 저것 물어보지 않는것이 좋을듯해요.
영어를 못하니까 자꾸오해를하는것 같기도하고
운전방해하는것 같습니다.
영어잘하는 기사에게는 바가지요금 조심하시고요. 외국인 많은곳에 항시 대기중입니다.
그래도 외국인 여행객이넘쳐나는 이유처럼 여행하기에 큰어려움은 없습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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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rot [쪽지 보내기] 2015-05-22 05:27 No. 1270476500
배낭여행중에... 치안상의 어려움이나, 위험함은 없습니까?  저도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16 No. 1270476569
@ parrot 님에게...
혼자다니는 유럽 배낭여행객들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많이 보이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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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5-22 07:32 No. 1270476540
@ parrot 님에게...위험은 없는데, 바가지 요금은 있읍니다. 특히 taxi 요금---  성타우라는 미니버스( van)타고 다니면 문제 될것 없읍니다.  문제 발생시에는 경찰을 부르면 됩니다. 관광객 우선으로 처리해 주니까 NO problems 입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36 No. 1270476596
@ sashimi 님에게...방콕에서는 전철,미터기택시, 데일리투어밴, 도보로 이동했습니다.버스는 노선을 모르니 이용이 쉽지 않더라구요.곳곳에 여행정보센터가 많아서 길물어보기는 좋습니다..
이곳 끄라비에서는 수쿠터 렌트해서 타구다녔습니다. 
하루렌탈요금 150바트..이정도면 교통비 뽑고도 남죠.ㅋ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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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1004 [쪽지 보내기] 2015-05-22 06:30 No. 1270476519
부럽습니다..즐겁고 좋은 여행되세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20 No. 1270476580
@ stella1004 님에게...
저렴한 에어아시아 노선, 세부퍼시픽노선 있습니다.
시간 나실때 여행계획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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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9 [쪽지 보내기] 2015-05-22 08:02 No. 1270476563
부럽습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08:56 No. 1270476617
@ ivy9 님에게...
필리핀여행하고는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필와이프도 너무 즐거워하구요.
지금 비수기라고 하지만 성수기때 필리핀보다
훨씬더 외국여행객이 많아보이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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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zoo [쪽지 보내기] 2015-05-22 09:21 No. 1270476651
나라사랑합시다 [쪽지 보내기] 2015-05-22 09:36 No. 1270476683
태국이 훨씬 필리핀보다 잘 삽니다. 길거리 걸어다녀도 안전합니다.
사람들 친절합니다. 그리고 여자애들이 훨씬 이쁩니다.  음식 맛있고 한국인에게 훨씬 잘맞습니다.
도로 전력등 사회 인프라가 필리핀과 비교 자체가 안돼죠..
태국은 그지역 대국입니다 주변국가에서 태국돈 사용이 가능할 정도에요..
물론 GDP도 필리핀 2배이고 훨씬 잘사는 나라니 더 좋죠..
물가도 거진 비슷합니다 단지 담배와 술값만 비싸죠 담배값은 한때는 한국보다 비쌌는데 요즘은
어찌되는지 모르겠네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15 No. 1270477632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여자들 훨씬 이쁜건 모르겠네요.
필리핀이 훨씬 나은듯한데 이건뭐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이쁜 서양 여자 여행자들은 많네요..ㅎㅎ
담배값 말보로 로컬이 97바트정도 하니까
130페소 정도 되는건가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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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angte [쪽지 보내기] 2015-05-22 11:50 No. 1270476954
@ 나라사랑합시다 님에게...
여자애들 이쁜건 여기서 왜 나오나요? ㅎㅎ
좋은 정보를 주시긴 하셨는데 지극히 주관적인 것들을 팩트인것처럼 못 박아 쓰셨네요ㅎ
 
필에버1 [쪽지 보내기] 2015-05-22 09:57 No. 1270476727
그쪽이 정치가 좀 불안해보이던데..
아직도 쿠데타세력이 정권을 잡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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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10 No. 1270477618
@ 필에버1 님에게...그냥 배낭여행중입니다.^^;
정치뭐 그런거 모르겠네요..그냥 평화롭습니다.
사람들 다들 열씸히 일하는 모습이구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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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쪽지 보내기] 2015-05-22 10:06 No. 1270476740
@ 필에버1 님에게...태국 쿠데타라는게
우라가 알고있는 쿠데타와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생활이 다소 불편해지는 정도.
 
어차피 어는 군인세력도 국왕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으니까.
내방 [쪽지 보내기] 2015-05-22 10:02 No. 1270476733
배우자가 필리핀인이 아니라면,
무조건 태국이 낫다고 생각해요.
 
가끔 언어소통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한국분들 영어공부하고 타갈록 공부하는 만큼
태국어 공부하면 태국에서 대접받고 살꺼에요.
태국어 무료교육해주는 기관도 많다고 들었는데.
 
애들 영어도 태국소재 국제학교에 보내시는게.
굳이 국제학굘 보내시려 한다면.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28 No. 1270477675
@ 내방 님에게...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무조건 태국에 한표~!
태국내 외국인 여행자중 한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미미하기때문에
마사랍 코리아노니 뭐니 한국인만 봉취급받을일도 없고.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것 같네요.
로컬방송에서 대장금 방영하던데 이거 오래된건데 재방영에 재방영을 하는거겠죠?
로컬 식당등에가면 Kpop음악 심심찮게 들리고
광고나 상품표지에 한국연예인들 많네요.
모든 세븐일레븐편의점 과자코너에 제일 잘보이는곳에
송중기 모델로 한글로"맛있다"써있는 과자들로
쭈욱진열해놨는데.
뭔가하고 사봤는데 김과자? 도시락김 밥에싸먹는거 그걸 여기서는 과자처럼 먹네요.ㅎㅎ
소금좀 더뿌리면 밥반찬 구운김입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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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8:41 No. 1270477811
혹시나해서 맛있다 김과자 모델확인해보니
슈쥬에 규현(누구..?)라네요.
송중기 닮긴했는데 나이는 어려보이더라구요.
나도 나일 먹긴먹었네 규현이 누군지모르니..^^;;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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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1 [쪽지 보내기] 2015-05-22 10:04 No. 1270476736
저도 한때 태국에 미쳐 주구장창 태국만 다녔었는데 정말 좋죠 음식. 치안. 관광지 등등..
단 언어소통이 조금 어렵다는거 빼고는 정말 환상이죠 기회가 되면 태국 방문한번 해야 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3 09:31 No. 1270479576
@ 하키1 님에게...
네..태국여행이 중독성이 참 강할듯 합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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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쪽지 보내기] 2015-05-22 10:51 No. 1270476834
태국의 택시와 뚝뚝이 바가지가 필리핀저리가라는 사실에 무척놀래죠...다만 물가는 비싸지만 거리가 깨끗하고 먹거리가 필에비해 좋은건사실...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31 No. 1270477682
@ 오메가3 님에게...영어 잘하면서 호객행위하는 택시와 툭툭기사들만 조심하면 될듯합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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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쪽지 보내기] 2015-05-22 10:51 No. 1270476835
태국의 택시와 뚝뚝이 바가지가 필리핀저리가라는 사실에 무척놀래죠...다만 물가는 비싸지만 거리가 깨끗하고 먹거리가 필에비해 좋은건사실...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07 No. 1270477615
@ 오메가3 님에게...택시타고 바가지 쓴적은 없는데요.
딱보면 바가지 쓸것 같은 택시 알 수있습니다.
카오산같은 외국인 많은 길거리에 하루종일 세워두고 호객행위하는 택시와 뚝뚝만 조심하면 될듯합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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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5-05-22 13:02 No. 1270477108
필리핀 마누라가 필리핀에서 살고싶다는것만 고집 안부렸더라면 전 진작에 태국에서 살았을겁니다.
교통,치안,음식,물가,관광지등등 필리핀과는 비교하기 힘듭니다.
특히 집렌트가격 및 조건이라든가 동남아의 저렴한 해산물 생선 야채등등 그리고 비자연장비용 및
옷등등 의식주 전반 및 나라를 여행시의 숙박업소등등 필리핀보다 많게는 10분의 1 적게는 3분의1
수준정도로 저렴하고 좋습니다. 물론 술값과 로컬담배값은 필리핀보다 비싼편이라 유흥을 즐기시는분
들한테는 필리핀이 좀더 유리할수는 있겠다만..전체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용은 태국이 질도 훨씬 좋을뿐만 아니라 비용또한 현저히 저렴합니다.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7:04 No. 1270477607
@ 동동 님에게...필리핀사람들 이곳에서 외국인상대 관광산업에 종사하면 월급많이 받을 듯합니다.
담배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종류도 몇가지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도 길거리 금연홍보포스터에 있는 끔찍한 사진들을 담배곽 전체에  뭔담배인지도 모르게 프린트해놨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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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쪽지 보내기] 2015-05-22 14:52 No. 1270477326
부럽습니다 ㅜㅜ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6:55 No. 1270477596
@ 몽키D루피 님에게...결혼한지 거의 십년만에 와이프와 해외여행입니다.
그동안 한번 갈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네요.
잎으로도 시간을 내지 않으면 기회가 없을것 같아 큰맘먹고 가게문 걸어잠그고 떠났습니다.ㅎㅎ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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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쪽지 보내기] 2015-05-23 14:52 No. 1270481402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전 이 제일입니다 ~~^^@ 카라바오 님에게...
필에버1 [쪽지 보내기] 2015-05-22 15:29 No. 1270477398
태국이 비자가 좀 까다롭다 하던데요..?!
여행다니기는 좋지만,
3개월후 비자런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더군요..!
필에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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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6:53 No. 1270477589
@ 필에버1 님에게...공항도착하니까 입국심사대가 세종류네요.
태국인 외국인 ASEAN회원국인.
전 팔월달까지 삼개월 관광비자 스탬프받고
필와이프는 한달짜리..
필리핀이 같은 아세안회원국인에게 조차도
워낙 비자를 짜게주니 태국도 받은대로 주는거겠죠?
비자런 그런건 모르겠고 삼개월이면 여행하기 충분하고도 남을 기간이겠네요.
하니더.. 공항입국하는데 세관신고서가 없습니다.  짐검사 하는것도 없습니다.
한푼이라도 더 뜯어낼려고 애쓰시는 필리핀세관원들과 대조적이네요.
아마도 필리핀에서 입국하는것이니 신고할만한게 있을턱이 없기도하겠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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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16:42 No. 1270477554
피피섬에 오전에 도착해서 몇군데 숙소 둘러보고 바품좀 팔고해서 경치좋고 시설도 그럭저럭 괜찮은 숙소 잡았습니다. 
일박에 오백바트라는데 깎아달라니까 바로 사백에 해주네요. 화장실하고 샤워실은 공동으로 쓰는데
숙박객이 별로 없으므로 뭐 괜찮네요.
여기도 와이파이 무료서비스..
물놀이 갔다와서 쉬고있는중입니다.
한숨자고 저녁먹으러 나가야겠네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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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Park [쪽지 보내기] 2015-05-22 21:01 No. 1270478013
네..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2 22:13 No. 1270478134
@ DavidPark 님에게...저녁먹고 섬한바퀴돌고
내일 스노클링 반나절투어 예약하고 왔습니다.
점심하고 과일포함 롱테일보트로 마야베이하고 몇군데에서 스노클링 하는데 1인당 400바트네요.
이거 비싼건가...?
필리핀 보라카이 같은데서 이거할려면 얼마나 들까요?
한 십여년전에 돗단배 선셋크루즈 한시간에 4백페소준거 같은데..
긍금한것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여행기쓸려면 한도끝도 없을것 같아 질문에 답하는것으로 할게요.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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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권제작 [쪽지 보내기] 2015-05-23 01:15 No. 1270478554
태국 정말 볼꺼리 먹을꺼리 쇼핑할 꺼리 많은 좋은 곳이지요. 저도 일전에 방문했었는데 살고싶더라구요. 스님들이 아침마다 공양하는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필리핀여권제작
09272190648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3 02:31 No. 1270478773
@ 필리핀여권제작 님에게...스님뿐 아니라 길고양이와 개에게도 먹을것 일부러 사다가 먹이더군요.
여기 태국 길 개고양이들 복터졌습니다. 
짐승들한테도 이러한데 가난한 사람들에겐 어떨까 싶습니다.
방콕이고 여기 끄라비지방이고 구걸하는 사람을 못봤네요. 
구걸하는 사람은 한국에도 있는데말입니다.그죠?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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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 [쪽지 보내기] 2015-05-23 09:20 No. 1270479551
태국이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3 09:34 No. 1270479586
@ 모퉁이 님에게...
백문이불여일견...입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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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히스 [쪽지 보내기] 2015-05-23 23:34 No. 1270484392
태국이 필리핀보다 더 안전하고 발전된 나라이긴한데 이상하게 생긴 글씨들을 보고 살기엔 너무 머리가 아플것 같더라고요. 영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거기서 산다고 생각하고 태국말을 배울 생각을하니 아찔하더군요.
sunshine
Face Book/sunshine
(033)708-2255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4 03:19 No. 1270485360
@ 알리히스 님에게...
하루 잘놀고 들어왔습니다.
일정을 내일 아침에 푸켓으로 넘어가려했는데
와이프가 이곳 피피섬에서 하루 더있자고 하네요.
그냥 여기더 있다가 바로 방콕으로 올라가야겠습니다.
몇일지내면서 보니까 노랑머리 유럽인들도 태국사람들과 태국말하더군요.
모르면 배워야지요. 따갈로그어도 쉬운언어가 아닌데..
그리고 여행하는동안 한국사람들 방콕에서 몇분보고 만날일이 없더군요.
한국사람인가 싶은면 모두 중국사람들이더라구요. 
한국사람,한국식당,한국식품점 없인 못산다 하시는 분들에겐 태국여행은 비추이고,
그냥 필리핀에서 여행하시거나 생활하시는것이  확실히 낫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살려고 온게 아니라 여행온겁니다.^^
 
잘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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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파도 [쪽지 보내기] 2015-05-24 03:13 No. 1270485348
저도 태국 여행 계획중인데요...다덜 태국이 의사소통불편한거 빼고는 대부분 낫다고 하시네요
카라바오 [쪽지 보내기] 2015-05-24 03:32 No. 1270485381
@ 성난파도 님에게...
뭔가 깊은 대화를 나누려면 소통이 않되는거지
일상적인 대화들은 문제없습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도 장기간 여행하는곳이고 주변국 미얀마 캄보디아도 여행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영어않되고 한국사람들 많이 없으면 불안한 뭔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막상 서로 어울려생활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여행시스템이 워낙 잘갖추어져 있기에 여행하기에 문제는 없습니다.
아시아 유일의 관광선진국이지 싶네요.
필리핀이 관광이 주요산업이라고 하지만
태국과 비교하면 민망한 수준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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