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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하얀택시도 조심하세요.(22)

Views : 4,019 2014-08-28 15:59
자유게시판 126988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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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터미널1번 에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지인분들 마중해 드리고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오려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죠.

출국장에서 손님내려주고

나가는 하얀택시가 공항 노란택시보다 저렴하므로,

잡아타고 보니파시오로 가자고 했습니다. 


택시기사 기분좋게 Yes sir.  하면서 출발하기에

아무걱정없이 핸드폰을 보려는 순간

기사녀석 미터기를 안키고 출발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따갈로그로 '미터기 키시죠??'

라고 하니 기사녀석 흠칫! 놀라더니 

미터기를 켤까 말까 4~5초간 고민하더군요. 

그러더니 Airport taxi sir. 하더니 미터기를 수차례

누르길래 이제 켜나보다 했죠.  그런데 왠걸?

일반 미터기는 상단에 작은 숫자로 거리와 시간이 

나오고 하단에 큰 숫자로 가격이 나오는게 정상인데

이택시 미터기는 큰 숫자의 가격은 표시가 안나오네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이 미터기는 뭐냐? 처음보는거다 왜 가격이 없냐?

그랬더니 거리당 가격이 적힌 팜플랫을 드리 밀며

1km당 70페소씩 계산하는 거다 하더군요. 

팜플랫을 봤더니 말도 안돼는 가격들을 명시 해놨더군요. 

해서 너무 비싸다, 리조트월드에 내려달라했더니

그럼 1km당 50페소로 깎아주겠다더군요. 

택시많은데 갈아타겠다고 하고 리조트월드 입구

맥도날드에 새웠습니다. 

계산하고 내리려고 얼마냐 물었더니 350페소

라더군요. 미터기에 거리는 4km조금 넘어있었죠. 

공항 터미널 1에서 리조트월드까지 350페소라ㅠ

저는 침착하게 뒷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기다려라 이가격은 이해가 되질않는다 뒷자석에 

적혀있는 뢰사로 전화를 하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비웃으며 하라더군요. 

시간이 새벽 1시20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생각을 가다듬고 난 관광객이 아니다,

현지어를 하는거를 봐라 했더니, 다같은 가격이라며

고집부리길래, 좋다 PNP친구 부를테니 올때까지 

잠시만 기다려라 하고 뒷자석 차문은 열어논

상태에서

내려 사진을 찍고 전화하는 척을 했더니,

이녀석 지가 문을 닫고 그냥 도망 가버리네요. 

물론 기사말이 맞을수도 있었지만, 처음 미터기를

켜지 않으려고 한점으로 봤을땐 덤탬이 씌울려고

한게 맞지 싶습니다. 

출국장에서 노란택시 아니라도 꼭 다시 확인하고

타야할듯합니다. 

참고로 택시회사명은 PHLOW 였으며

번호판은 UVS322 였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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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라내살들아 [쪽지 보내기] 2014-08-28 16:05 No. 126988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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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말라떼 택시 기사색이들 에효~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08-28 16:18 No. 126988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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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사회질서를 잡읍시다...
장단점 [쪽지 보내기] 2014-08-28 16:21 No. 126988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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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 문화가 언제쯤 제대로 자리가 잡을수있을런지.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8-28 16:23 No. 126988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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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도 간혹 묶인 한 답니다.또 기사들도 이일을 작정하고 하져...제일 만만한 곳이 공항이니까여...필리핀 손님은 안태우고 골라서 외국인만 태우는 이유가 바로 그거져...외국인도 주로 타겟은 한국인들...왜? 영어나 따갈로그가 안되니까..저도 처음엔 달라는데로 주줬었져.. 왜? 말이 안됬으니까...지금은? 타자마자 미터 안키면 미터키라고 하고..어디셔날 어쩌구 저쩌구 하면 문 열고 바로 내리고 꽝 닫고?아니면 가다가 근처 피엔피 가던가 아님 콘도 내려서 가드 부르고 경찰 부르라고 하고.. 등등이젠 막 싸우져... 그러다가 총맞을지도 모르지만...한번은 뭐라 욕지껄이기를 하기에 맞서서 같은 욕을 하고 약을 좀 올렸더니 차 운전석 밑에서 칼 꺼내서 덤비고 하길래..마침 가드가 놓고 간 총이 제 가방에 있어서 저도 꺼내서 맞선적이 있었져.. 사실 총알은 없었구여..하하기사넘 나중에 차 버리고 도망가더라구여...그 후 부터 제 집앞에 가면 필리핀애들이 피해여..저시끼는 총가지고 다닌다고... 어쩜 그게 더 위험할 수도 있지만...또 다른 한번은 스쿼터 지역에 차가 멈추었는데 기사 옆 조수석 문을 열고 웬 녀석이 칼들고 돈내놓으라기에 뒤에서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기사 돈 다 삥뜯기고 그리고 난 후 제 쪽으로 칼 들이대는데 제가걍 피식 웃었져..글구 제 가방에서 돈 끄네는 척 하며 총 꺼내니까 기겁하구 도망가더라구여...나중에 기사가 하는 말이 징징 짜다시피 하면서 너 총 있으면서 왜 지금 꺼내냐 라는 식으로...제 대답은 간단...너는 니쪽 문 안잠궜잖아.. 그게 내 탓이니? 니 잘못이지? 저는 뒷문을 꼭꼭 잠구었었답니다...메타도 메타지만 문은 꼭 잠그시길...
DavidPark [쪽지 보내기] 2014-08-28 19:04 No. 126988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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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아덜 님에게...역시 장군의 아들님이십니다.ㅋㅋ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8-28 18:00 No. 126988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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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아덜 님에게...살벌한 경험담을 담담하게 풀어 쓰셨네요.때론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을 것인데도 태연하고 의연한 자세에서...그리고 울님의 대담(대범)함에 또 한번 놀랩니다.걱정이 됩니다. 조심하세요~그러다 하나뿐인 생명에 문제생기면 어쩌시려고....?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좋은기억만 [쪽지 보내기] 2014-08-28 16:34 No. 126988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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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아덜 님에게...총 가져다니시면 건물에는 어떻게 들어가세요? 본인 소유의 총기가 아니니까 위법은 아닌데.. 건물에서 가방검사하잖아요.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8-30 17:36 No. 12698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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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기억만 님에게... 답이 늦었네여.. 간단해여..사실은 저도 제가 가방에 총을 소지 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거던여여...그때 제 업소에서 뭔가가 쫌 찜찜해서 그랬던거져...근데 더 웃긴건 몰에가도 건물에가도 가방검사는 항상하지만 형식적인거라는거져..대충 막대기로 쓱 보고만 마는그런거? 저도 나중에 안사실이랍니다... 가방 맨 밑에다 놓고 위에 다른 잡지나 뭐 그런 물건이 있으면 애네들은 기냥 겉만 쓱 보고 말더라구여..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우연히 잘 넘어간거지 따라하시문 안되여...저도 모르고 했지 알았으면 어디 간이 콩알 만해져서 했것습니까? 들킬까봐?ㅋㅋㅋ하여간 위험은 하긴 항것 같더라구여... 근데 한편으론 약간 든든도 하고?!?!
제니퍼 [쪽지 보내기] 2014-08-28 16:35 No. 126988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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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양심이 조금 살아 있는 기사네요.ㅋㅋㅋ나 태웠던 기사는 1 키로에 100 페소 라대요....웃기지도 않아서...모시라? 모라구?걍..리조트 월드에서 돈 안내고 내렸습니다...실갱이 할껏도 없이..몇일전 이야기 입니다....거진 10 년을 살았는데도...외국인으로 보이나 보네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4-08-28 16:35 No. 126988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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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택시라도 정차한채 손님을 기다리는 차를 타면 않되더라구요.그런 기사들이 거의 삥뜯으려 대기타는 놈들일 경우가 크다는게 제 경험입니다.흰택시중에서도 이제 막 출국장쪽으로 도착하는 차량을 타야 그나마 실갱이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TEDDY [쪽지 보내기] 2014-08-28 16:37 No. 126988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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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법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택시기사,, 정말 좋은사람 만나기 힘들어요.택시는 타자마자 따갈로그어로 "미털따요" 라고 크게 두어번 외쳐대야 합니다.그래야 딴짓거리 할 생각을 하지않죠..
은빗여우 [쪽지 보내기] 2014-08-28 16:51 No. 126988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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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하얀택시 저는 공항 쿠폰택시로 생각 했습니다.
당신때메 [쪽지 보내기] 2014-08-28 17:22 No. 126988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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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수건으로 미터기 가리고 공항 택시라고 하질 않나..등등..외국인 삥 뜯기 좋은 장소이니...한국도 뉴스보면 마찬가지더라고요..결국은 미터기 안 키면 그냥 내리는게 답인듯 합니다.합의 보고 간다고 한들 영 찝찝 하고요..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8 18:01 No. 126988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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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왔을대 저도 저런 택시UST부근에서 탔었지요 ㅎㅎ 가는 도중에 제가 내려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더니 내려서 돌아보니 도망가고 없더군요. ㅎ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08-28 18:19 No. 126988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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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그래도 조심은꼭...배울점은배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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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쪽지 보내기] 2014-08-28 18:31 No. 126988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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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주변 흰택시는 그냥 일반택시죠..  기다리면서 필리핀 처음온 외국인들이 타깃이 택시들입니다.다음부터는 그냥 노란택시나 쿠폰택시 타세요
필에버1 [쪽지 보내기] 2014-08-28 18:46 No. 126988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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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일반택시를 타면 싸다하는 심리를 이용합니다.
정상적인 일반택시도 공항만 갔다하면 바가지를 씌우려하더라구요.
특히 밤시간때는 더욱 대담하게 바가지를 씌웁니다.
공항에선 반드시 노랑택시(엘로우캡)을 타야 겠습니다.
필에버하우스
퀘존 에버몰옆,홈짐,하숙
카톡: maniaw1
cafe.daum.net/ever5
루크 [쪽지 보내기] 2014-08-28 21:21 No. 12698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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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사가 더 많습니다.나쁜 기사도 많습니다.특히 출국장에서 기다리는 택시 범죄칠라고 기다리고 있는 넘들입니다.금세 들어오는 택시는 일반 택시인데 그곳에 정차해서 기다리는 놈들 그물치고 있는 겁니다.
54개 채널 일년 11,000p
Kakao Talk : tvkor
0917-801-3355
cafe.naver.com/angeleslife/2
nashlove [쪽지 보내기] 2014-08-28 21:45 No. 12698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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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록 더 무서워지는곳이 필리핀...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4-08-28 23:45 No. 126989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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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조심해도 마음먹고 셋업할려는 팀들에게는 당할 수 밖에 없네요... 안당하길 기도합시다.
backsoon [쪽지 보내기] 2014-08-30 04:44 No. 126989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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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일에 아예 연루 되기 싫어서 공항 노란택시 탑니다. 노란택시로 공항에서 퀘존까지 미터로 450펫 정도 나온느데, 일반 택시 타도 팁 조금 주는거 포함하면 300페소는 나오니까, 이정도 차이면 속편하게 노란택시 타자는 생각입니다. 공항을 머 매일 가는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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