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떠납니다. 고맙습니다.(76)
kingstongirl
쪽지전송
Views : 19,937
2015-02-24 13:08
자유게시판
12702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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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것어여?
남자들은 자기들 내용은 많이 올리면서 진정 여자분들이 올리는 글에는 감나라 콩나라네여...
나름 마지막 애국하신다는 생각으로 제주도를 택하심이..
걍 살 석으고 사시면 걍걍 어우러져 살만 할거에여...
살면서 생기는 정도 무시는 못할 듯 싶네여...
육의 것을 너무 쫓지는 마시고여 나름 알아서 주변 정리 하시면서 얌전히 살아보세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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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할 것이 없으신가봐요.
일단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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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음의 결정을 어느정도 하신것 같읍니다.
어차피,인생을 사는것은 나자신이고 그러니 내결정에 대한 책임도 내가 져야지요.
남의식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신것이니 쭉 걸어가십시요.
두분 모두 도덕적,사회적 으로 문제가되는것 아닌데 아무런문제 않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그사랑에 축복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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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필 가족이지만, 너무 힘들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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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인생인데 누가 뭐라하것소
최대한 시집잘갔다는 소리 잘듣고 잘살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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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그를 투자시카는 생각은 현명합니다.
필에서는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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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걱정하면서까지 결혼을 하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돈 때문에 결혼하는거면
'결혼후 한방에 남자 재산 다 뺐고 이혼하는 방법'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세요.
돈 때문이 아니시라면 이제까지처럼 그냥 자유롭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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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언냐 너무부럽긔!!
혹시 할배친구잇음 한명 새.끼 쳐줘
나도 팔자좀 펴보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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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언냐 너무부럽긔!!
혹시 할배친구잇음 한명 새.끼 쳐줘
나도 팔자좀 펴보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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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고심끝에 결정내린거면은 그것만큼 가장 좋은 선택이 없죠
그리고 책임이 뒤 따라와도.... 자신이 직접 결정한 만큼 받아드리기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일단 축하드리고, 즐거운 연애 그리고 결혼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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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필리피노는 여기서 얼마든지 편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거운 삶을 살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에도 여유있는 사람들은 외국에서 사는걸 싫어하더군요.
그냥 여행으로만 갈뿐이죠.
어쨌든 잘되서 행복하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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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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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필리피나가 한국늙은이 꼬셔서 민다나오에서 살겠단 얘기랑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ㅋ
리스크는 싫고 돈은 좋아라하는...
극혐이다 이건 진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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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어느 정도
지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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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느낌이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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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 회원분들의 대부분 댓글은
님을 걱정해서 언급하는 거니
크게 상심말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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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피노이와 한국 여자가 사는건 볼모와 마찬가지..아주 사소하게 부부싸움해도 자기편은 하나도 없다는거... 남편이 생활비 안줘도 찍소리 못하는거... 기타 등등..
신의 한수 네요... 제주도에 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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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훗날 인터넷에 제주도에서 피노이 할아버지랑 사는 한국여자로 사진이랑 글 올라올듯하네요...
권선징악 아시죠? 나쁘게 살면 해가되어서 다 자기에게 돌아오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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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게 아니라 저울질에 결혼전에 계산부터..공개적 유리한 조언수집까지
이런말 있지요..뛰는 넘위에 나는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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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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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랑한다면 나이차가 좀 나는 이라고 적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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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로만 갖다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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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이러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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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도 필리피노와 결혼해서 젊을땐 한국과 필리핀 오가면서 살았는데 남편리 그래도 나이 더 먹고 은퇴해선 필리핀이서 살길 원하더라구요. 아직 몇년 후 얘기라 디테일한 계획은 안세우고 있는데 고민스럽다고 해요. 아이도 없이 프리하게 둘이 살았는데...아무래도 고향에 돌아가 살고 싶어하는 건 다 비슷한가봐요.
두분이 잘 조율해 하시겠지만 이런 사례도 있단거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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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생 쯧쯧쯧....
어디 붙어먹을 데가 없어서 피노이한테...
차라리 술집에서 몸을 파는 게 더 더럽지 않은 짓이지
이걸 된장녀라 불러야 할까, 막장녀라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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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빨리 정리를 하셔야겠네여.
50대 피노이랑 제주도에서 사는 게 님에게는 여러모로 가장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은퇴 선장 아저씨가 님에게 푹 빠져있다면 수락할 거구요..
댓글 내용 중에 보니 지금 20대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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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장 이라면 님을 모르지만 여기 젊고이뿐 여자많은데 님도 진실이 아닌데 난 님을 선택 안할거 같은데요. 서로가 진실이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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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필리핀에서야 미국인과 손녀뻘 와이프가 같이 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보수적인 한국에서
는 남들 시선을 견디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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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으로 염소 100마리 준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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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쪽 분양일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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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주는건 아마도 탱탱할때가 끝일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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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를 따라가기 전까지 지금 필 대학생과도.. 즐거운 생활도 마지막 까지 놓치지 않아야겠죠..."라니!
인간이야? 뭐야?
당신 조선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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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길을 선택해서 가든..스스로 인간다움만 잘가꾸고 사신다면...행복하실겁니다
님의 선택에..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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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위해서도, 조국을 위해서도 잘하신 선택 같슴니다.
비꼬는 소리 절대 아님니다.
하신 말씀이 소설이 아니라면, 행복 하시길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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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잔머리 굴리고 자기 잇속을 챙기는걸 먼저 생각하면
그 만큼 상대도 그걸 알게 되고 반대급부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그래서 당신의 삶이 이만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진실의 힘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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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으로부터 많이 당했다고 본것 같은데
많이 당해봤으니 이제는 안당하리라 생각하시나요?
당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또 당합니다.
정작 본인의 마인드는 이미 당할 준비가 되어서 님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데 주변의 경험담과 충고가 어떤 도움이 되겠어요
여기서 님의 궁금증을 풀어줄 사람은 있을지라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실분들은 없을겁니다.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실질적으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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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울려 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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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결정에 대하여 존중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 아니아니 나중에 해피엔딩이 될지 어떠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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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장 진짜 돈좀 있나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헛다리 집을 가능성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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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으로 보면 정말 뭐라 댓글 달기도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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