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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떠납니다. 고맙습니다.(76)

Views : 19,937 2015-02-24 13:08
자유게시판 127028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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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5-02-24 13:16 No. 127028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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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결정에 일빠따로 한표...
인생 뭐 있것어여?
남자들은 자기들 내용은 많이 올리면서 진정 여자분들이 올리는 글에는 감나라 콩나라네여...
나름 마지막 애국하신다는 생각으로 제주도를 택하심이..
걍 살 석으고 사시면 걍걍 어우러져 살만 할거에여...
살면서 생기는 정도 무시는 못할 듯 싶네여...
육의 것을 너무 쫓지는 마시고여 나름 알아서 주변 정리 하시면서 얌전히 살아보세여...
그럼...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3:17 No. 127028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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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의아덜 님에게...답변에 감사드려요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5-02-24 13:21 No. 127028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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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이 되도록 판단이 안섭니까/ ? 물론 틀린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하는결혼인데... 남에게 조언을 구하니 결국은 결혼생활도 조언속에서 살겠네요... 자기삶의 자기철학이 제일중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3:28 No. 127028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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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금이 님에게...필에 대한 경험이 적어 필에 대하여 많은 경험과 의견을 구하는 것이지요.
조언할 것이 없으신가봐요.
일단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5-02-24 13:32 No. 127028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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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stongirl 님에게... 부럽습니다... 필녀들은 돈많은 한국사람 잡으려고 하는데 거꾸로 돈많은 피노이를 잡아서 거꾸로 한국생활을 하려고 하니...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사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들춰내ㅡ는 이글이 추리소설같습니다... 사진한번보고 싶네요...
minwooph [쪽지 보내기] 2015-02-24 13:37 No. 12702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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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올리신 내용 보았읍니다.
이제 마음의 결정을 어느정도 하신것 같읍니다.
어차피,인생을 사는것은 나자신이고 그러니 내결정에 대한 책임도 내가 져야지요.
남의식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신것이니 쭉 걸어가십시요.
두분 모두 도덕적,사회적 으로 문제가되는것 아닌데 아무런문제 않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그사랑에 축복있으세요!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3:45 No. 12702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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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wooph 님에게...어느 정도 결심은 섰는데 안전문제가 고민입니다
minwooph [쪽지 보내기] 2015-02-24 13:54 No. 127028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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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stongirl 님에게...안전문제라는 의미가 무었이신가요?
 
정수기설치 [쪽지 보내기] 2015-02-24 13:42 No. 127028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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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과 문화적인 이질감이 많이 있을것이니 어디서든 잘 극복하시고 행복하시길......
정수기 설치 하세요
식품점입점,스타몰입점
0915-502-0049
월700페소 렌트가능
픽업맨 [쪽지 보내기] 2015-02-24 13:48 No. 12702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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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결정 존중합니다..
저도 코필 가족이지만, 너무 힘들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막강 [쪽지 보내기] 2015-02-24 13:52 No. 127028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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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하시는 분인지 되게 궁금하네요 모든 결정은 자기가 내리시는 겁니다. 세상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3:59 No. 127028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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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 님에게...네 님 말ㅆㅁ대로 결정은 제가 했는데요. 예상치 않은 위험성에 대한 대비책이나 충고를 구하는 거지요. 필에 대한 경험이 적은 관계로 내공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하는 겁니다
막강 [쪽지 보내기] 2015-02-24 14:02 No. 127028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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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stongirl 님에게... 네 잘 알겠습니다. 하시려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시길 빌게요
나가사키치킨 [쪽지 보내기] 2015-02-24 13:53 No. 127028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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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법이 결혼하더라도 배우자가 사망시 본인이 필리핀 시민이 아니면 배우자의 재산이 본인에게 양도되지 않을겁니다.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4:03 No. 12702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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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사키치킨 님에게...네. 시민권을 딸수야 있겠지만. 만약 그의 마음이 변핬을 때가 문제지요. 그래서 제주도로 옮기는 방법을 생각입니다
20zoo [쪽지 보내기] 2015-02-24 14:05 No. 127028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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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글이 아니라면야 
님인생인데 누가 뭐라하것소 
최대한 시집잘갔다는 소리 잘듣고 잘살기 바랍니다요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bicolano [쪽지 보내기] 2015-02-24 14:21 No. 127028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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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이 필에 재산투자하고 피나와 결혼후 피나 거족들에게 죽암당했다는 야기를 참조하세요.
한국에 그를 투자시카는 생각은 현명합니다.
필에서는 답이 없어요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4:40 No. 127028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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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colano 님에게...네.몇분이 그와 같은 쪽지를 주셨네요.감사합니다
저짝동네 [쪽지 보내기] 2015-02-24 14:48 No. 127028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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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님이 소설을 쓴다고 보는데요~^^
philbadboy [쪽지 보내기] 2015-02-24 14:48 No. 1270284577
아무리 한치 앞은 알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 걱정하면서까지 결혼을 하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돈 때문에 결혼하는거면
'결혼후 한방에 남자 재산 다 뺐고 이혼하는 방법'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세요.
돈 때문이 아니시라면 이제까지처럼 그냥 자유롭게 사세요
naturehoney [쪽지 보내기] 2015-02-24 14:58 No. 1270284615
86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다 [쪽지 보내기] 2015-02-24 15:04 No. 1270284618
47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ㅋㅋㅋ 심심해서 장난치는건지 그냥 소설쓰는 연습하는건지
zhapehdtm [쪽지 보내기] 2015-02-24 15:08 No. 1270284628
84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언냐 너무부럽긔!!
혹시 할배친구잇음 한명 새.끼 쳐줘
나도 팔자좀 펴보게>_<
zhapehdtm [쪽지 보내기] 2015-02-24 15:09 No. 1270284631
66 포인트 획득. 축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언냐 너무부럽긔!!
혹시 할배친구잇음 한명 새.끼 쳐줘
나도 팔자좀 펴보게>_<
windbram [쪽지 보내기] 2015-02-24 15:16 No. 1270284639
50 포인트 획득. 축하!
멋진 선택에 일단 응원해드립니다.
님이 고심끝에 결정내린거면은 그것만큼 가장 좋은 선택이 없죠
그리고 책임이 뒤 따라와도.... 자신이 직접 결정한 만큼 받아드리기 힘들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일단 축하드리고, 즐거운 연애 그리고 결혼 하시길..^^
 
 
daniel2006 [쪽지 보내기] 2015-02-24 15:23 No. 1270284675
그 필리피노 입장에서 보면 과연 제주도로 갈지 의문이 드네요.
왜냐하면 그 필리피노는 여기서 얼마든지 편하게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거운 삶을 살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 주변에도 여유있는 사람들은 외국에서 사는걸 싫어하더군요.
그냥 여행으로만 갈뿐이죠.
어쨌든 잘되서 행복하게 사십시오. 
 
.....
......
jacobkayla [쪽지 보내기] 2015-02-24 15:23 No. 1270284677
52 포인트 획득. 축하!
타인의 말에 경청하는 것도 인생의 지혜.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HOTEL SEOUL
클락 자유 무역 경제 지구
09178832854
www.hotelseoul.com.ph
갈레라 [쪽지 보내기] 2015-02-24 16:01 No. 1270284776
신종 관종인가???
이건 필리피나가 한국늙은이 꼬셔서 민다나오에서 살겠단 얘기랑 똑같은거 같은데 ㅋㅋㅋ
리스크는 싫고 돈은 좋아라하는...
극혐이다 이건 진짜 ㅎㄷㄷ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2-24 16:14 No. 127028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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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글인 거 같은데
댓글에 어느 정도
지친 듯 보이네요..
tessha [쪽지 보내기] 2015-02-25 22:26 No. 127028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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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binHood 님에게...
본인 느낌이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2-24 16:17 No. 1270284805
80 포인트 획득. 축하!
그러나
필고 회원분들의 대부분 댓글은
님을 걱정해서 언급하는 거니
크게 상심말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원합니다..
세부매니아 [쪽지 보내기] 2015-02-24 16:43 No. 1270284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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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같네요....절충된 답안지같은.....결혼하고 한국에서 산다...행복하세요
한지우 [쪽지 보내기] 2015-02-24 16:45 No. 127028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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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하셨음..
 
필리핀에서 피노이와 한국 여자가 사는건 볼모와 마찬가지..아주 사소하게 부부싸움해도 자기편은 하나도 없다는거... 남편이 생활비 안줘도 찍소리 못하는거... 기타 등등..
 
신의 한수 네요... 제주도에 사는거...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4 18:05 No. 1270285105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5-02-24 18:27 No. 127028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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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stongirl 님에게...함살아보소..
포세이똔 [쪽지 보내기] 2015-02-24 16:50 No. 127028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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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이라면...
먼훗날 인터넷에 제주도에서 피노이 할아버지랑 사는 한국여자로 사진이랑 글 올라올듯하네요...
권선징악 아시죠? 나쁘게 살면 해가되어서 다 자기에게 돌아오는 법입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5-02-24 17:00 No. 12702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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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글에 재미삼아 쓴글인줄 알았는데, 진짜군요.
순수한게 아니라 저울질에 결혼전에 계산부터..공개적 유리한 조언수집까지
 
이런말 있지요..뛰는 넘위에 나는넘 있다.
세부돌 [쪽지 보내기] 2015-02-24 17:09 No. 127028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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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결혼이 팔자 고치는 도구가 됐는지 
딱하네요 
노프라블럼 [쪽지 보내기] 2015-02-24 17:37 No. 12702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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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뻘이라 스스로 적으신 제목만봐도 이 결혼에 대한 속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나이차가 좀 나는 이라고 적었을 것 같은데..
 
batterman [쪽지 보내기] 2015-02-24 18:14 No. 1270285129
66 포인트 획득. 축하!
이왕 결정하신거 행복하게 사시고,  미래의 남편분이랑 제주도에 큰 투자해서 애국이라도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거북슨 [쪽지 보내기] 2015-02-24 18:26 No. 1270285160
44 포인트 획득. 축하!
한심하고 기가차고 뻔한 결말...함 살아보소...
왔다갔다 [쪽지 보내기] 2015-02-24 18:28 No. 127028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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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여기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데리고 놀고 있구먼...

제자리로만 갖다놓아....
bicolano [쪽지 보내기] 2015-02-24 19:40 No. 12702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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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다갔다 님에게...왔다갔다하지말고 단어흐나라도 더 외우세요.
여기서 왜이러고 계세요
젤존 [쪽지 보내기] 2015-02-24 19:26 No. 1270285311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어려운 문제 이네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5-02-24 20:01 No. 127028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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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뉘앙스가 여성분 글이 아닌듯하네요....
벨롯 [쪽지 보내기] 2015-02-24 20:03 No. 127028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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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셨으니 행복한 결혼 하시길 바래요.
지인도 필리피노와 결혼해서 젊을땐 한국과 필리핀 오가면서 살았는데  남편리 그래도 나이 더 먹고 은퇴해선 필리핀이서 살길 원하더라구요. 아직 몇년 후 얘기라 디테일한 계획은 안세우고 있는데 고민스럽다고 해요. 아이도 없이 프리하게 둘이 살았는데...아무래도 고향에 돌아가 살고 싶어하는 건 다 비슷한가봐요. 
두분이 잘 조율해 하시겠지만 이런 사례도 있단거 말씀드려요..
viva1qa2ws [쪽지 보내기] 2015-02-24 20:35 No. 127028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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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생 쯧쯧쯧....

어디 붙어먹을 데가 없어서 피노이한테...

차라리 술집에서 몸을 파는 게 더 더럽지 않은 짓이지

이걸 된장녀라 불러야 할까, 막장녀라 불러야 할까?

구름천사 [쪽지 보내기] 2015-02-24 23:17 No. 127028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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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결론은 돈 많으신 필남 만나셨고,안전상 제주도?  두분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신다면 어디에 산들  무슨걱정일런지?  두분이   우선 사랑의 신뢰,믿음이 아니런지....
힐링하자 [쪽지 보내기] 2015-02-24 23:48 No. 1270285772
지금 동거하는 20대 대학생 피노이를 사랑한다고 쓰셨던 거 같은데..
그럼 빨리 정리를 하셔야겠네여.
50대 피노이랑 제주도에서 사는 게 님에게는 여러모로 가장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은퇴 선장 아저씨가 님에게 푹 빠져있다면 수락할 거구요..
댓글 내용 중에 보니 지금 20대신가 보네요?
로컬시장 [쪽지 보내기] 2015-02-24 23:58 No. 127028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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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은  님이  아니라 선장이 해야 할거  같은데요
내가 선장  이라면 님을  모르지만  여기 젊고이뿐  여자많은데  님도  진실이  아닌데  난  님을 선택 안할거 같은데요.  서로가 진실이  아닌데  .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5-02-25 00:06 No. 127028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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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어린 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돈 많은 남자 좋아하는거야 인지상정이니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근데 필리핀에서야 미국인과 손녀뻘 와이프가 같이 다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보수적인 한국에서
는 남들 시선을 견디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viva1qa2ws [쪽지 보내기] 2015-02-25 00:14 No. 127028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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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남자는 어떠니?

몸값으로 염소 100마리 준댄다. ㅋㅋㅋ
bicolano [쪽지 보내기] 2015-02-25 05:12 No. 127028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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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a1qa2ws 님에게...여기서 시간낭비 말고 용어단어 하나 더 외우시지요
참살이 [쪽지 보내기] 2015-02-25 01:01 No. 12702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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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뿐만 아니라 인천에도 분양받음 영주권나옵니다

제가 그쪽 분양일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ㅎ
체키또 [쪽지 보내기] 2015-02-25 03:36 No. 127028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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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세요 그리고 후회만 마시고 마지막까지 손잡을수있다면 국적이 무슨문제입니까.단지 그사람이 먼저 변할것같은 느낌은 뭔지.
속아주는건 아마도 탱탱할때가 끝일것같군요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5-02-25 09:49 No. 127028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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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겁먹고 계시는듯... 인생 한번 사는거 남들처럼 아둥바둥 사는것보다 리스크는 있지만 멋지게 사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세상의 모든 일엔 공짜가 없는법! 이런저런거 예상하시고 그와 충분히 이야기 나누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를 따라가기 전까지 지금 필 대학생과도.. 즐거운 생활도 마지막 까지 놓치지 않아야겠죠...
duran [쪽지 보내기] 2015-02-27 11:29 No. 127029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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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크 님에게...한번 정했으면 과거는 흘려 버리고 선택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 성실 해야지
"그리고.. 그를 따라가기 전까지 지금 필 대학생과도.. 즐거운 생활도 마지막 까지 놓치지 않아야겠죠..."라니!
인간이야? 뭐야?
당신 조선족이지?
 
리버문 [쪽지 보내기] 2015-02-25 10:46 No. 127028640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제주도 생각  good !!!!!
kingstongirl [쪽지 보내기] 2015-02-25 12:34 No. 127028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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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의자 님에게...인간은 완벽하지 못해서 본색이 드러내는 순간이 있네요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5-02-25 21:56 No. 1270287852
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게 못 믿으시면서 무슨 결혼 생활을 하신다고...
초모랑마 [쪽지 보내기] 2015-02-25 21:58 No. 1270287854
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게 못 믿으시면서 무슨 결혼 생활을 하신다고...
spkwz [쪽지 보내기] 2015-02-26 19:04 No. 127028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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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이 잘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젤존 [쪽지 보내기] 2015-02-26 20:10 No. 127028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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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본인이 결정하고 살아야 후회가 없는것 같네요.
더시켜호프만 [쪽지 보내기] 2015-02-26 20:28 No. 127028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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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냥 세상에 살러온 존재이고 인생에는 가치의 우열을 가릴수 없는 수많은 길이 있고..
어떤길을 선택해서 가든..스스로 인간다움만 잘가꾸고 사신다면...행복하실겁니다
님의 선택에..박수..짝짝짝
duran [쪽지 보내기] 2015-02-27 11:22 No. 127029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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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한국에 투자 유치를 하셨네요(그것도 무려 필리핀인에게서!)
본인을 위해서도, 조국을 위해서도 잘하신 선택 같슴니다.
비꼬는 소리 절대 아님니다.
하신 말씀이 소설이 아니라면, 행복 하시길 빔니다.
 
 
chipmate [쪽지 보내기] 2015-02-27 11:27 No. 1270290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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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진실로 대하세요...
당신이 잔머리 굴리고 자기 잇속을 챙기는걸 먼저 생각하면
그 만큼 상대도 그걸 알게 되고 반대급부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그래서 당신의 삶이 이만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진실의 힘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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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심줄 [쪽지 보내기] 2015-02-27 13:04 No. 12702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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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재력가 남자가 50이 넘도록 장가를 못갔다는 건 분명히 이유가 있다는거죠.
전남친으로부터 많이 당했다고 본것 같은데
많이 당해봤으니 이제는 안당하리라 생각하시나요?
당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또 당합니다. 
정작 본인의 마인드는 이미 당할 준비가 되어서 님의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데 주변의 경험담과 충고가 어떤 도움이 되겠어요
여기서 님의 궁금증을 풀어줄 사람은 있을지라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실분들은 없을겁니다.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실질적으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조언합니다.
eocjs [쪽지 보내기] 2015-02-27 14:10 No. 127029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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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결정에 누구 탓 하고 자유평등인 나라에 누구의 간섭과 비판을 하겠어요
서로 어울려 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만 있습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15-02-27 14:54 No. 127029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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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결국 이렇게 결정하셨네요..
아무튼 결정에 대하여 존중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 아니아니   나중에 해피엔딩이 될지 어떠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KP렌터카 [쪽지 보내기] 2015-02-27 15:54 No. 127029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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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좀 이상한건요 내가아는 선장들은 돈 별로 없더라구요..선주들은 돈좀 있구요
그 선장 진짜 돈좀 있나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헛다리 집을 가능성도 있어요 ㅎㅎ
삿갓 [쪽지 보내기] 2015-02-27 18:37 No. 12702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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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본인이 내려야죠
글 내용으로 보면 정말 뭐라 댓글 달기도 그러내요
 
 農者天下之大本
 
올려볼까요 [쪽지 보내기] 2015-02-27 21:19 No. 12702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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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거는 인증이네요. 인증한방이면 이문제 진지하게 대답해 주실듯 한데..
matahari [쪽지 보내기] 2015-02-27 23:14 No. 12702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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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정이든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지요...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조언을 하더라도 말이지요...조언은 조언일뿐..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겠지요...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하는 것...어떤 결과가 기다릴지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다만.. 선택하신 일로 인해서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나중에 더 좋은 소식으로 필고에 올려 주시길 기다려 봅니다...ㅎㅎ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5-02-28 04:21 No. 1270292452
내공? 
 
너같은 사람 도와주지 말라고 내공이 쌓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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