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기꾼 소문에 대한 정리(86)
filikeu
쪽지전송
Views : 21,611
2015-03-17 11:34
자유게시판
1270326019
|
요즘 사기꾼을 찾고 고발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네이버를 검색했더니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읽어보고 공감이 가길래, 올려놓습니다.
필리핀 사기꾼 소문에 대한 정리 : 네이버 블로그
1. 필리핀에 사기꾼이 많느냐? 그렇다. 마닐라만 1만명 존재한다는 소문이다. --> 필자가 아는 놈만 수십이다.
2. 사기꾼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자기 능력이 아니라 이 나라 정치인 혹은 정부 관료들과의 친분을 내새운다. 실제로 말 같이 그렇게 좋은 관계 가진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 정치인이 돈 없고 능력 없는 외국인과 친분을 유지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심지어 말라카냥 대통령궁의 명함도 가지고 있고, 정기적으로 대통령 알현하러 갈 일 없냐고 메일이 오다가 최근에 대꾸도 안하니 끊겼다. 필자의 이메일 주소록에는 각종 차관들, 대통령의 agency라 자칭하는 자들의 연락처들이 즐비하게 저장되어 있다. 근데 뭐?
3. 사기의 레파토리는 무엇인가? 기가막힌 아이템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직업도 없는 백수이다. 필리핀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직장을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 필자는 한인 회사에 6만, 9만을 받고 실제로 근무했고, 독일 회사 9만, 일본 회사에서 12만 제안을 받았었다. 당장 배고프고, 가정 지켜야 하는데 일도 안하고 뭐하나? 훗날 기약하며 능력을 더 길러야 할 것 아닌가? 취직할 역량도 안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4.진위 여부를 검증할 방법은? 1) 변호사를 약 2천페소 주고 고용해서, 미팅 자리에서 하는 말을 녹취, 기록하고 신상 조사를 시키라. 대부분 그 미팅 자리에서 도망을 갈 것이다. 2) 이력서를 써오게 하라. 되도록이면 직접 폼을 주라. 컴퓨터로 작성도 못해온다면 컴퓨터도 없는 거지일 가능성이 많고, 그것이 다 증거자료로 남기 때문에 조사도 쉽고, 나중에 발목을 잡기도 쉬워진다. 필자는 이미 본인의 이력서를 블로그 최상단에 항상 게재하고 있다. 3) 소속된 조직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인회라던지 (적극 활동하는 사람일 경우만) 경제인연합회라던지, 무역인협회라든지, 하다못해 교회라도... 만일 소속되어 있다면 수소문해 찾아가 인지도를 물어보고 사람 됨됨이가 어떠한지 물어보면 매우 클리어하게 판단이 서게 된다.
5. 최근 이슈화 되는 마지막 한가지 사기 유형 사기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은 야외 커피숍 혹은, PC방들이다. PC방에 종일 틀어박혀서 필자의 블로그와 같은 인기 있는 필리핀 이슈를 담은 블로그에 출석을 하면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쪽지를 날려 접근을 한다. --> 어지간히 시간이 남지 않는 한 이런 짓을 하며 하루를 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 사람에게 '기막힌 사업'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당신이 엄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 어려운 이야기이다.
6. 사기를 치는 사람들의 직업군 분포 1) 백수 : 목숨을 건다. 2) 건달 : 양심이 없다. 3) 가이드 : 요새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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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공감가는 글을 정리해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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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you tell me a little bit about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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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시네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인생을 사시면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머리가 안 좋으시면 사기를 당하지 않고, 살아 오신 비결이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혹시 다른 사람의 감언이설에 혹하지 않고 심사숙고하는 좋은 머리를 타고 나신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머리가 정말 좋으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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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선을 정해 놓고 넘지 않겠다고 정해 놓으시고, 사신다면 정말 머리가 좋으신 분이 맞으니, 머리 나쁘다고 겸손해 하시면, 진짜 머리 나빠서, 사기 당하신 분들이 서운해 할 수 있습니다. 아시죠!겸손도 지나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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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려 했다면 적극적으로 했겠죠.
이익이 안 나면 이 사이트도 문 닫지 않겠습니까?
영리와 적당한 거리두기와 지나친 분들에 대한 제재, 요런 정도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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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들은 풍월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때론 유익하더군요.
나쁜놈들을 왕따시킬 수 있으려면, 우리 네티즌들이 그들의 생리를 잘 파악해서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왕따 시키면, 아마 그들은 노이로제에 걸려 말라 죽을 것입니다. 모기가 피 못 빨아먹으면 알을 낳을 수 없어 결국 자손번식에 실패하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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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어 봐야 당할놈은 당하는 것같고 작업하는 놈은 계속 할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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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네요~~ ㅎㅎ 제가 미쳐 확인을 못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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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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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마음 다잡고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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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산다는 게 맘을 외롭게 하고 누군가를 더 의지하게 만들잖아요? 그래서 속기도 쉽고 이용당하기도 쉽고 배신 당했을 때 엄청나게 쓰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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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는 돈만 뺏어가는 게 아니라 마음도 뺏어가니까, 이중으로 처벌하는 게 옳을 듯 싶어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안 되지만요. 그러니 좋은 사람들 만나 더 행복하게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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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가명/실명, 인적사항, 활동지역, 방법...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게시판을 아예 따로 두는 거예요.
사기건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분류해서, 제2, 제3의 피해를 막을 수 있게 하는 거죠. 그래서 좋은 사업자와 사기꾼을 구분해 놓으면, 좋은 사업자는 더 잘 될 거고 사기꾼은 설 자리를 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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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기는 생산적이지 않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생산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보냅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필리핀의 모든 분들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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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여 뭐 꼭 그렇다고 100% 닺넝 지을 순 없지만 대부분의 사기꾼들의 유형이 이러하긴 한듯 하네여...
특히나 전에 마닐라 한인회 회장 했던 안경쓰고 사투리쓰는 그 분을~~~~~~~~
조심하시면 좀 그나마 샤기를 덜 당할 듯 싶네여...
경험자의 개인 사견 입니다...
지가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리네여... 된~장....
왜이리 많져? 샤기꾼들이? 거기서 또 배워서 샤기치고....
돈 빌려가면 언제준다하고 처음에는 이자를 잘 주는게 샤기꾼...
차츰차츰 약속을 어기고...
꼭 금요일날 준다고 해서 금요일 읂ㅇ 문닫으니 또는 송금이 안되니 월요일로 미루고 그러다가
또 금요일이 되고를 3년째 들어가네여...
샤기꾼 시끼들 진정 물러가길...
그러다가 자기가 샤기당하면 개거품 문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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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 쓰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돈을 써야 그 자리 올라가고, 올라간 다음에는 직위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려 드는 것 같아, 저는 감투 가진 분들을 우선은 경계하는 편이에요.
전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어, 다행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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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뭘 하는지, 그런 넘들 안 잡아가구...
조만간 벼락 맞을 거예요, 그런 나쁜 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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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나쁘죠? 고놈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필고에서 때려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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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어떤 자들인지 아이디를 파악했지만, 회원 등록이 쉬운 관계로, 요즘 새로운 아이디를 마구 만들어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있네요.
필고는 이런 이슈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만 하고 있어요. 어떤 님들은 필고가 자기 이익 추구에만 골몰하고, 필리핀 내 한인사회를 지켜내는 사명을 외면하고 있다고들 해요. 필고가 자게판에 올라오는 글들 삭제만 할 게 아니라, 건전사업가와 사짜를 구별하는 자게판도 만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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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먼 이모님은 발가락이 썩어들어가는데도, 식탐을 끊지 못하시더니, 결국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시더라구요.
사짜들은 대개는 도박중독에 빠져 있는 사람들일 거예요. 도박중독에 걸리면, 인면수심이 되고, 가족이고 친구고간에 닥치는 대로 이용하고 빼앗아 먹기 때문에, 주변인들로부터도 외면당한다고 해요.
자연에서 모기나 파리나 기생충을 완전제거할 수 없듯이, 인류사회에서 사기꾼들을 제거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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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만큼은 나쁜놈들 잡아내는 네티즌 수사대가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나쁜놈들이 거기에도 낄래나? ㅎㅎㅎ
요즘 범인 검거에 길에 세워둔 차의 블랙박스도 한몫 하잖아요? 사법당국도 시민들의 도움 없이는 에로가 많을 거예요. 그런데 하물며 한국의 사법권이 잘 닿지 않고 과학수사가 참 힘든 필리핀에서는 더 더욱 네티즌 수사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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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최고의 스킬은 사람의 욕심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볼수있죠.
결국 욕심의 결과로 사기꾼과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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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사기꾼이 더 기승을 부릴 수 있는 건, 익명성 때문인 것 같아요. 이 나라에서는 상대방의 신원에 대해 알기가 더 힘드니까요. 또한 숨어버리면 추적도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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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사기꾼이 오히려 더 많죠. 익명성 때문에, 상대방의 신상정보나 세부사항에 대해, 본인이 알려주기 전에는 알기가 무척 어렵잖아요?
또 어떤 계약이든 경제행위든 간에 시작해 놓고, 즉 돈 받고, 숨어버리면, 찾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아마 한국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 먹다가, 더 이상 해 먹을 방법이 없고 길이 막혀 버리니까, 필리핀으로 흘러 들어와, 익명성을 바탕으로 해 먹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론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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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솔깃한 제안을 하거나 상식을 넘는 제의는 다 사기성이 있지요.
땀흘려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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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지렛대를 이용하면,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듯이, 만약 내 안에 응할 수 없는 확고부동함이 있다면, 제 아무리 사기꾼이라도 왔다가 그냥 가버릴 겁니다.
우선 저부터 욕심을 비우고, 오늘 하루에 만족할 수 있는 맘을 가져야겠습니다. 가지면 행복할 것 같지만, 속에 만족하는 맘이 없으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허기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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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자에 대한 뇌반응을 보여준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거기에 보니까, 놀음에서 이겨 큰 돈을 따게 됐을 때 도박중독자의 두뇌에서 쾌감에 해당되는 부위가 엄청나게 활성화 되는 걸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뇌파가 마약을 했을 때와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사기꾼들 중 많은 부류가 도박중독이나 마약중독이나 여러 가지 중독에 빠져 있다는군요. 도박중독자는 손목을 끊어도 도박장 주위를 서성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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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려고 마음먹음 정말 답이 안나오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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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주제를 계속 반복해서 말하면서, 은근히 투자나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할 때는 의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정말인지 꼭 확인이 필요할 시에는, 변호사 입회 하에 녹음하자고 하면, 사기꾼들은 다 달아날 거예요. 물론 이때는, 이런 사실을 미리 주지시키지 말고,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이루어지게 해야 더 좋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또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놓고 그 만남 자체를 거부한 후, 계속해서 낚시 미끼를 던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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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웃은건 저밖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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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들한테 실망하면 여행을 망칠까 봐 그러기도 하구요.
그만큼 가이드가 설 자리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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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길도 물어가구요.
자신할 때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필고에서는 쪽지 보내는 사람을 주의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경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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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 사이트만 하더라도, 가입이 너무 쉽고, 익명성이 보장되어서, 악당들이 판치기 너무 좋은 무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좀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게시판을 따로 만들거나, 피해사례만 모아 경계를 삼는 게시판을 따로 만드심이 어떨까 싶어요.
물론 본인이 조심하는 게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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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안들이고 돈벌려는 분들이나 넘어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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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친절하게, 전혀 무엇도 바라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겠죠.
믿음을 심어준 다음에, 서서히 엮어내겠죠. 마치 냄비에 찬물을 넣고, 개구리를 삶는 것처럼, 서서히...
그럼 개구리가 튀어나와야 하는데, 오히려 더 냄비 안에서 안 나오려 한다고 하죠?
누구도 장담할 수 있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어떤 분도 굉장히 분명하고 정확한 분인데, 세 번 당하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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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음식이나 변에는 꼭 파리가 끼듯이, 제 자신 속에 있는 더러운 욕심과 잘못된 생각들을 계속 씻어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모기와 파리는 왜 존재하는 거죠? 걔네들은 왜 태어나서 우리를 못살게 구는 거죠? 나쁜놈들하고 똑같지 않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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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모든 분들이 같이 웃고 행복하게 살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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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미국에도 한국인 노숙자들이 있지요.
우리가 뭉쳐야 한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래서 나쁜놈들에 대한 미움이 더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남을 이용하고 배신하는 인간들에게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으면 합니다. 우선 필고에서부터 사기꾼 잡는 게시판과 네티즌 수사대를 가동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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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으니, 우리들도 사짜들의 생리를 잘 알아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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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서로간의 욕심과 불화로 깨졌을때 서로가 서로를 욕하고 이용당했다 사기당했다.
뒷통수 당했다 뭐 이런 경우가 허다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사람 특유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대개 서로 같이 일을 시작하게될때 너무 두리뭉실 시작하는 습성이 많찮아요. 이런 것때문에 더더욱
많이들 사기당하는 느낌으로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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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잘 아는 사람들끼리의 거래도 계약서가 필요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변호사가 개입해야 문제의 소지가 적어집니다.
나중에 생길 큰 화근을 생각하면 변호사 비용이 결코 큰 비용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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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로펌, 좋은 변호사를 만날 필요도 있구요.
이게 좋다, 저게 좋다라고들 하지만, 필리핀에 왔으면 필리핀 식으로, 계약문화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장기적으로는 내 재산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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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열심히 일하자구요. 나쁜 놈들은 오늘도 필고에서 죽 때리겠죠? 먹잇감 찾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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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항상 좋은사람들과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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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쓰셨네요.
사기꾼들 다 몰아내서 설량하게 살고 있는 교민들이
제대로 대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에이 나쁜 사기꾼놈들
자기 말을 믿어달라고
자기 엄마 자기 딸 이름까지 걸고 사기치는 놈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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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떤 사짜는, 가족도 등쳐 먹고, 가족들한테도 외면당했더라구요. 왜 그런가 보니까, 도박에 중독되어, 가족들 재산 다 말어먹고 민폐를 끼쳐, 가족들이 아예 연락 끊고 산대요. 그러니 이런 웹사이트에 계신 호갱님들이 그들의 가족인 셈인 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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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알려 주시면 어떨까요?
불편하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조은 하루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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