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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편 메이드 피나의 천일야화... 꽃이 열릴때 (대단원의 막)(25)

Views : 7,068 2015-08-29 14:47
자유게시판 12707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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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편 메이드 피나의 천일야화...내몸의 꽃이 열릴때 (대단원의 막)

 

나의 모든 것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듯이,

외국인도 그자신을 나에게 줄 준비가 되어 있는 듯,

그도 벅차게 가슴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 역력해 보였다.

 

나는 나를 갖고 싶다는 그의 말에 용기를 내어

내 진정어린 마음으로

다소 들뜬 소리로

그러나 차분하고도 확실하게 답변을 하였다.

 

" 나는 오늘 당신께 나의 마음과 몸 모든 걸 아낌없이 다 바치고, 

당신을 나의 영원한 사랑으로 받아 들이겠어요. 

비록 우리의 사랑이 오늘 하루로 끝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당신을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의 이 말이 그를 무척이나 감동시키는  것같았다.ㅡ ㅡ ㅡ

그는 나를 그의 단단한 가슴에 한치의 틈도 없이 끌어 안고

내 입술에 길고도 목마른 입마춤을 시작했다.

우리는 서로를 미친듯이, 허기를 채우듯이 갈구하기를 오래동안 이어갔다.

내몸은 이미 열려가고 있었다.

나는 그를 받아들일 태세가 되어 달아오르는 불덩어리가 되고 있었다.

다시 불길을 끄고 원점으로 돌릴 수는 없는 지경까지 도달했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불끄는 소방수라도 된 듯이 냉정해지기 시작하면서

두팔의 억죄던 힘을 서서히 풀고

나를 어린애 달래듯 내 잔등을 가볍게 두드리며 귀에다 속삭였다.

 

"사랑해, 정말로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존중한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존중한다.

어쩜 말도 그렇게 이쁘게 하니?

정말, 넌  맘도, 몸도 다 이쁘고 사랑스럽구나! "

 

나의 순수하고 진정어린 사랑의 고백 한마디가 그를 더욱 사려깊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나를 단순한 욕정의 대상으로 생각하거나 취급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하나의 귀중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사랑하기를 원했다.

또 마찬가지로 내가 그를 그렇게 존중해주고 사랑해 주기를 원했다.

 

그는 나의 진정한 장래와 행복을 위하여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남은 대학생활 3년간을 지켜주고 존중해 주겠으며 

절대로 성적 충족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다고 하며 

내가 학업에만 전념해 줄 것을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내가 어떻게 이런 사람을 만나 이런 대접을 받는 행운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가?

나는 하나님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있었다.

도저히 이 기적과 같은 일이 아무에게나 일어 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나는 이제 그가 진정한 내 인생의 수호신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를 위해서는 이제 나의 목숨도 아낌없이 내놓을 수 있으리라.

 

그리하여 힘들고 참기 어려운 뜨거운 육욕의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며 

우리는 한지붕 밑에서의 생활을 이어 갔으며 

나는 그가 사다주는 교양서적을 읽으며, 내면을 풍부하게 하기를 힘쓰고

학교생활에 더욱 매진해 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3학년이 될 무렵이었다.

미국으로 2년전 떠난 선배언니가 어린애를 낳아 데리고 돌아왔다.

선배언니는 향수병에 시달리고 있었고 

살인사건 목격자로서 법정 증인보호제도안에 있는 가족들의 안부도 걱정되고 하여

남편의 허락을 받아 몇개월 머물다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으로 필핀에 나온 것이었다.

선배언니는 4년 넘게도 첫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는 그 사건이 언제나 종료될지 모르는 것을 깨닫고

가족들을 모두 증인보호제도로부터 빠져나오게 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제도의 보호 아래로...

가족들에게 생활대책으로 살림집이 딸린 조그만 레스토랑을 열도록 지원해 주었다.

선배언니도 거기 같이 머물고 친정 어머니가 어린애를 돌봤다.

선배언니가 레스토바에서 좀 일해 본 경험으로 얻은 착상이었다.

그러다 보니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장기간으로 연기하였고

선배언니가 중퇴한 대학에 3학년으로 복학하여 나와 같은 급우가 되었다.

참으로 나와 선배언니는 다시한번 끈질긴 인연이 이어지고 있었다.

선배언니의 남편인 미국시민권자 피노이는 미국의 사업이 바빠서

수개월에 한번 정도 필에 잠간 다녀갈 뿐이었다.

그 선배언니 남편의 전 부인(보딩하우스 여주인)은 이미 나의 오빠와 결혼하여

미국에 가있는 상황으로 나와 선배언니는 운명적으로 묘하게도

서로가 끊을 수 없는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선배 언니는 향후 2년간 대학을 마쳐야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을 갖고 있었다.

가족들이  2년간 기반을 잡는 것을 지켜보고서 말이다.

 

선배언니가 복학한지 수개월이 흘러서 2학기가 되었는데 선배언니가

4년이나 나이 어린 어느1학년 후배 남학생과 같이 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들어왔다.

때로는 매우 다정해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력히 끌곤 했다. 

 

새로 개업한 선배언니의 레스토랑에 나는 외국인과 가끔 외식을 하러 갔다.

그 어린 남학생은 거기에서도 눈에 띠었다.

선배언니와 그 남학생은 매우 달콤해 보였고 아마도

그들은 이미 연인사이로 발전한지 상당히 된 것 같았다.

미국에 신랑이 있고 그신랑이 어린애의 친아버지인데도

선배언니는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선배언니의 가족들도 그 상황을 다 눈치채고 있었으나  

그들이 간섭하고 상관할 문제가 아니었다.

선배언니는 나의 보딩하우스에 유닛을 하나 전체를 세내었다.  

안전을 위하여 모르는 곳 보다는 아는 장소를 택한 것이다.

나와는 허물이 없었으므로 그녀의 애정행각의 비밀아지트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그 어린 남학생이외에도 다른 남학생과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왔다. 

하루는 두남녀의 하모니가 심하게 높았는데 밖의 복도에서도 충분히 들릴 정도였다.

의례히 같은 남학생이려니 했는데 나중에 밖으로 나오는 그들을 보니

건장하고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다른 남자였다.

선배언니는 별로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태연하게 미소를 띄우는 것이었다.

그렇게 선배언니는 남편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중퇴한 대학공부를 마치려고 복학을 했는지 아니면

마치 욕망의 분출을 위한 상대를 구하려고 복학을 했는지 모를 일이었다.

 

대학 4학년이 되었다. 외국인 나의 수호천사는 자기의 고국에 다니러 들어갔다.

고국에서 뭣 좀 정리한 후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나를 괴롭히고 납치하려다가 실패하고 오랫동안 잠적했던 급우 게이 (양성애자) 가 복학하여 돌아왔다.

그는 나를 보고도 모른 척 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사건이 흐지부지 된 것으로 생각한 그가 뻔뻔스럽게도 복학한 것이다.

학내에서도 그의 평판에 대하여 알았던 학우들도 이미 많이 떠나갔고,

누구도 별로 그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깜작 놀랬다.

선배언니가 그 게이와 함께 보딩하우스에 온 것이었다.

물론 그 게이는 내가 보딩하우스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던 터였다.

선배언니가 여러남자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하필이면 날 괴롭히던 그 게이와 관계를 맺을 줄이야?

놀라기는 그 게이도 마찬가지였으나 태연한 척 하고 있었다.

그날 이른 저녁부터 이어져 다음날까지 계속된 그들의 하모니는

정상적 하모니를 넘어 원시적인 짐승들의 생명의 근원에서 흘러 나오는

바로 그것이었다.

 

동양외국인이 그의 고국에서 돌아왔다.

나는 그 사실을 그에게 고할까 말까 망설이었으나 

그들의 사생활을 까발리고 싶지 않았다. 

다행히 선배언니는 그 게이와의  변태행위가 싫증이 났는지

몇번이후로는 더이상 데리고 오지 않았다. 

아니면  그 게이가 나 때문에 보딩하우스를 회피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러한 내 주위의 환경,상황들이 전처럼 나를 괴롭히지는 못했다.

18세 성년식날 나와 나의 수호천사 외국인과 맺은 긴 포옹과 입마춤, 

그리고 약속과 믿음의 다짐 이후에,

나는 나의 모든 본능을 자제하고 욕정을 억제할 줄 아는 

성숙하고 훌륭한 대학생으로서 대학 졸업을 수개월 앞두고 있다.

졸업후에는 선배언니도 모든 자유분방한 성적 일탈의 생활을 청산하고

어린애와 함께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리라.

 

나는 이미 수호천사 외국인의 하우스메이드로, 워캉스튜던트로서 

거의 3년간을 같이 벽하나 사이로 숨소리를 서로 그리워 하면서도 

아무 탈 없이 성스럽게 동거해 왔다. 

 

18세 성년식날은 수호천사가 내 입술만을 취했지만 

이제 곧 다가올 졸업식날에 만약,

그가 나의 나머지 전부를 취하기를 주저하고 망설인다면,

감히 내가 나의 주도하에 그의 전체를 몸 발끝부터 이마까지 

마음껏 취하고 사랑하리라. 

그는 내 사랑을 거부 못할 것이리라.

그는 나의 불덩어리같고 강력한 흡인력의 자력 속으로 빠져 들어 올 수 밖에 없을 것이리라.

바로 그때에, 짙은 내음으로 최면을 거는 향기가,

내몸의 꽃이 활짝 열리는 순간,  강하게 발산하여 

그를 정신 못차리게 취하게 할 것이므로.......

 

 

이 제25편을 마지막 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제1편부터 25편 까지 애독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필핀 사람들과 사회를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저의 큰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본 글은 저의 메이드가 들려준 그녀의 인생스토리에 입각한

사실적 틀에서 벗어남이 없는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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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쪽지 보내기] 2015-08-29 15:42 No. 127073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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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지금도 메이드 생활을하고 있다는건가요.
무엇과
무엇을
교환 할까요?
www.?.com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16:01 No. 1270739226
90 포인트 획득. 축하!
네, 이제 4학년 대학 졸업반이며 졸업과 동시 메이드 생활도 끝이 나겠지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물물교환 님에게...
천일야화
힌디꾸아뽀 [쪽지 보내기] 2015-08-29 17:22 No. 1270739314
90 포인트 획득. 축하!
저들의 결합 이후가 더 궁금한 일인...ㅎㅎㅎ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재밋었구요.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17:38 No. 1270739335
35 포인트 획득. 축하!
네,많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힌디꾸아뽀 님에게...
천일야화
마강다 [쪽지 보내기] 2015-08-29 17:23 No. 127073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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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동양 외국인은 본인이신지여...추리해보면 그렇게 되네여......4학년 졸업반에다가..현재 보딩하우스하고 계시면서 그 4학년 여자 선배도 현재 같이 생활하시는중일듯.....
이글 보고 참 필리핀 사회가 정말 엄청나게 몰라도 약 알아도 병 이라고 생각이드네여.....
부다 결혼 성공하시고 행복하시길......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17:49 No. 1270739351
39 포인트 획득. 축하!
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리며 끝을 맺습니다. 그동양인은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남다르게 착하고 윤리적이며 성실한 메이드가 젊고 유능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이 그녀의 앞을 위하여 마땅하다는 생각이 더 앞서고 있습니다. 딸같은 여자를 취할수 있는 기회야 많지만 , 신앙심이 깊고 영혼이 순수한 이 메이드를 취하는 것이 죄를 짓는 것같이 느끼고 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마강다 님에게...
천일야화
루이스정 [쪽지 보내기] 2015-08-29 18:47 No. 1270739436
86 포인트 획득. 축하!
처음부터 다시한번 읽어볼 생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18:57 No. 1270739451
87 포인트 획득. 축하!
변함없는 그 동안의 성원에 깊히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루이스정 님에게...
천일야화
짱짱고수 [쪽지 보내기] 2015-08-29 19:25 No. 1270739482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잘봤습니다.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20:37 No. 1270739599
54 포인트 획득. 축하!
@ 짱짱고수 님에게...네,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천일야화
한방에 [쪽지 보내기] 2015-08-29 20:51 No. 1270739614
97 포인트 획득. 축하!
종합판으로 묶어서 좀 다시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해요!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21:32 No. 1270739658
49 포인트 획득. 축하!
생각 좀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 한방에 님에게...
천일야화
버터플라이 [쪽지 보내기] 2015-08-29 21:00 No. 1270739622
96 포인트 획득. 축하!
1편부터 최종회까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21:33 No. 127073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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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버터플라이 님에게...
천일야화
배짱이 [쪽지 보내기] 2015-08-29 21:26 No. 1270739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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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동양 외국인이군요 ㅎㅎ
잘 봤습니다
나중에 졸업 후 어떻게 되었는지도 들려주심이...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29 21:33 No. 1270739665
46 포인트 획득. 축하!
네,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배짱이 님에게...
천일야화
모두모두 [쪽지 보내기] 2015-08-29 22:45 No. 1270739785
51 포인트 획득. 축하!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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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a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30 08:14 No. 127074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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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건강하시고요,감사드립니다 @ 모두모두 님에게...
천일야화
jacksonfive [쪽지 보내기] 2015-08-30 00:10 No. 127073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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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저는 왠지 그 동양인이 저자인것 같습니다 ㅎㅎ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30 08:14 No. 1270740200
63 포인트 획득. 축하!
감사합니다.그럴지도 모르지요. @ jacksonfive 님에게...
천일야화
TTRRYY [쪽지 보내기] 2015-08-30 16:26 No. 1270740771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종합편묶어서 올려주세요
TTRRYY
TTRRYY
0707454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30 18:47 No. 127074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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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게하지요@ TTRRYY 님에게...
천일야화
yk3h2 [쪽지 보내기] 2015-08-30 22:19 No. 12707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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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눈팅만 마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눈팅만하던자 [쪽지 보내기] 2015-08-31 12:12 No. 1270742168
62 포인트 획득. 축하!
네 그렇게하지요,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yk3h2 님에게...
천일야화
앙헬건맨 [쪽지 보내기] 2015-09-04 18:06 No. 1270752158
3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오늘에서야 다 읽었네요...
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일 생기시길 기원드립니다.
 
한번 수호천사 끝까지 가셔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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