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년이 중국대륙을 자전거로 횡단하겠다고... ㅠㅠ(32)
Cook0502
쪽지전송
Views : 6,045
2015-11-29 17:05
자유게시판
127101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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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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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갑자기 인적없어지고 사막이 나오면 그땐 물도 못찿고 죽는건데... 이친구는 운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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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도 뭐 다를거 없지요.오ㅗ우ㅏ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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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아름다운이라... 청춘이란 이런것인지... 젊어서는 고생도 사서한다고 하지만 저건 아닌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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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야지 어딜 갑니까??? 거지몰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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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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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달라고 올린겁니다 ㅎㅎㅎ 중국이 미국에게 한말이 있죠... 전쟁이 나면 전 국토의 3분의 2가 없어져도 신경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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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제목만 보고서 자전거 누군가가 훔쳐가지 않을까요??? 라고 쓰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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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필리핀에 계신분들이나 중국을 잘 아시는 분들은 생각이 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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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마도 자전거 타면서 공기를 잘못마신건지 뭐 집으로 돌아오면 다시 제정상으로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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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은 커녕 저친구 팍삭 늟어버린걸 보니 그래도 해볼려고 노력은 해본듣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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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같은사람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나 봅니다... 얼굴 구별이 가능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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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가도 끝이없어 보이는데... 자전거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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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합니다... 재미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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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뼈져리게 배웠을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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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를 쭉 펼쳐놓고 봐서 어느누가 평탄하겠습니까? 그저 무식 용감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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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려고 버린것 같은데..ㅋㅋㅋ
완전 거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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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 전에 비명횡사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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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에서 백두산(장백산)까지 약 600Km 자전거로 왕복했었네요!
8명이 4박5일 다녀왔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보람 되었습니다.
계속 먹으면서 탔는데도 몸무게가 많이 빠졌습니다.
에너지 소모가 많으니 많이먹어도 배설은 거의 되지 않더군요
무릎은 붓고 다치기도 했지만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도 모험을 하고 싶지만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으로
자유보다는 의무를 먼저 해야 겠기에 오늘 하루도 언젠가는
하고 희망의 단어를 떠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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